국민의힘 “이재명 ‘범죄 포상금’ 공포정치 본색 드러내”
입력 2025.06.01 (10:56)
수정 2025.06.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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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범죄와 부정부패 행위 등에 대한 포상금 5억원 지급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공포정치 본색’이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동욱 대변인단장은 오늘(1일) 논평을 통해 “‘제보 정치’, ‘포상금 정치’를 꺼내들며 여론을 선동하는 이 후보의 발언은 위험천만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대변인단장은 “민주당의 공세는 이재명 후보 아들의 ‘젓가락 논란’, ‘불법 상습 도박 논란’을 물타기 하기 위해 나온 음습한 공작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심지어 전 국민을 ‘감시 요원화’하는 발상은 공산 국가들이 즐겨 쓰는 국민 통제방식으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붕괴”라면서 “이웃과 동료, 심지어 가족까지 서로를 의심하며 살아가야 하는 공포사회가 펼쳐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 대변인단장은 “자신에게 불리한 여론은 ‘조작’으로, 비판은 ‘반란’으로 몰아세우는 이재명식 정치. 그 끝에 남는 것은 자유가 사라진 독재일 뿐”이라며 “국민의힘은 ‘이재명식 감시사회’에 단호히 맞서, 국민의 자유와 존엄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지난달 31일) 유세에서 극우 성향 단체가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대선 여론 조작에 나섰다는 주장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것 제보하면 한 5억씩 주고 그래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범쇠 신고 포상에 너무 인색하다. 저는 그것을 직업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동욱 대변인단장은 오늘(1일) 논평을 통해 “‘제보 정치’, ‘포상금 정치’를 꺼내들며 여론을 선동하는 이 후보의 발언은 위험천만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대변인단장은 “민주당의 공세는 이재명 후보 아들의 ‘젓가락 논란’, ‘불법 상습 도박 논란’을 물타기 하기 위해 나온 음습한 공작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심지어 전 국민을 ‘감시 요원화’하는 발상은 공산 국가들이 즐겨 쓰는 국민 통제방식으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붕괴”라면서 “이웃과 동료, 심지어 가족까지 서로를 의심하며 살아가야 하는 공포사회가 펼쳐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 대변인단장은 “자신에게 불리한 여론은 ‘조작’으로, 비판은 ‘반란’으로 몰아세우는 이재명식 정치. 그 끝에 남는 것은 자유가 사라진 독재일 뿐”이라며 “국민의힘은 ‘이재명식 감시사회’에 단호히 맞서, 국민의 자유와 존엄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지난달 31일) 유세에서 극우 성향 단체가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대선 여론 조작에 나섰다는 주장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것 제보하면 한 5억씩 주고 그래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범쇠 신고 포상에 너무 인색하다. 저는 그것을 직업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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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재명 ‘범죄 포상금’ 공포정치 본색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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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1 10:56:57
- 수정2025-06-01 11:11:29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범죄와 부정부패 행위 등에 대한 포상금 5억원 지급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공포정치 본색’이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동욱 대변인단장은 오늘(1일) 논평을 통해 “‘제보 정치’, ‘포상금 정치’를 꺼내들며 여론을 선동하는 이 후보의 발언은 위험천만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대변인단장은 “민주당의 공세는 이재명 후보 아들의 ‘젓가락 논란’, ‘불법 상습 도박 논란’을 물타기 하기 위해 나온 음습한 공작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심지어 전 국민을 ‘감시 요원화’하는 발상은 공산 국가들이 즐겨 쓰는 국민 통제방식으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붕괴”라면서 “이웃과 동료, 심지어 가족까지 서로를 의심하며 살아가야 하는 공포사회가 펼쳐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 대변인단장은 “자신에게 불리한 여론은 ‘조작’으로, 비판은 ‘반란’으로 몰아세우는 이재명식 정치. 그 끝에 남는 것은 자유가 사라진 독재일 뿐”이라며 “국민의힘은 ‘이재명식 감시사회’에 단호히 맞서, 국민의 자유와 존엄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지난달 31일) 유세에서 극우 성향 단체가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대선 여론 조작에 나섰다는 주장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것 제보하면 한 5억씩 주고 그래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범쇠 신고 포상에 너무 인색하다. 저는 그것을 직업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동욱 대변인단장은 오늘(1일) 논평을 통해 “‘제보 정치’, ‘포상금 정치’를 꺼내들며 여론을 선동하는 이 후보의 발언은 위험천만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대변인단장은 “민주당의 공세는 이재명 후보 아들의 ‘젓가락 논란’, ‘불법 상습 도박 논란’을 물타기 하기 위해 나온 음습한 공작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심지어 전 국민을 ‘감시 요원화’하는 발상은 공산 국가들이 즐겨 쓰는 국민 통제방식으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붕괴”라면서 “이웃과 동료, 심지어 가족까지 서로를 의심하며 살아가야 하는 공포사회가 펼쳐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 대변인단장은 “자신에게 불리한 여론은 ‘조작’으로, 비판은 ‘반란’으로 몰아세우는 이재명식 정치. 그 끝에 남는 것은 자유가 사라진 독재일 뿐”이라며 “국민의힘은 ‘이재명식 감시사회’에 단호히 맞서, 국민의 자유와 존엄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지난달 31일) 유세에서 극우 성향 단체가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대선 여론 조작에 나섰다는 주장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것 제보하면 한 5억씩 주고 그래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범쇠 신고 포상에 너무 인색하다. 저는 그것을 직업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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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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