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사고로 승객들의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수원행 선로 한 개는 아직도 복구되지 않아 퇴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다림에 지친 KTX 승객들.
항의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옵니다.
<인터뷰>이지연(대구 평리동) : "수술 때문에 예약을 해놔서 6시까지 도착해야 됐는데 병원에 전화하니까 안된다고 의사들 퇴근했다고..."
지하철에 한시간 가까이 갖혀 있던 승객들은 끝내 선로에 내려야 했습니다.
<인터뷰>정경희(서울 길음동) : "철로 옆을 걷는데 너무 위험했다"
전철의 복구가 늦어지면서 퇴근길 시민들은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인터뷰>박윤철(인천시 용현동) : "어쩔 수 없이 돌아가던지 다른 방법을 찾아야죠."
특히 역마다 안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인터뷰>정영희(서울 독산동) : "독산역에 가려고 하는데 한 20분 기다려도 방송이 안나왔어요."
철도공사는 환불을 약속했지만 시민들은 불만들 달래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인터뷰>손현수(수원시 안하동) : "이거 가지고 오면 일주일 뒤에 환불해준다고하는데 너무한 거 아니에요."
수원행 전철의 복구가 늦어지면서 승객들의 불편은 오늘밤 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구경하입니다.
오늘 사고로 승객들의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수원행 선로 한 개는 아직도 복구되지 않아 퇴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다림에 지친 KTX 승객들.
항의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옵니다.
<인터뷰>이지연(대구 평리동) : "수술 때문에 예약을 해놔서 6시까지 도착해야 됐는데 병원에 전화하니까 안된다고 의사들 퇴근했다고..."
지하철에 한시간 가까이 갖혀 있던 승객들은 끝내 선로에 내려야 했습니다.
<인터뷰>정경희(서울 길음동) : "철로 옆을 걷는데 너무 위험했다"
전철의 복구가 늦어지면서 퇴근길 시민들은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인터뷰>박윤철(인천시 용현동) : "어쩔 수 없이 돌아가던지 다른 방법을 찾아야죠."
특히 역마다 안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인터뷰>정영희(서울 독산동) : "독산역에 가려고 하는데 한 20분 기다려도 방송이 안나왔어요."
철도공사는 환불을 약속했지만 시민들은 불만들 달래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인터뷰>손현수(수원시 안하동) : "이거 가지고 오면 일주일 뒤에 환불해준다고하는데 너무한 거 아니에요."
수원행 전철의 복구가 늦어지면서 승객들의 불편은 오늘밤 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구경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퇴근길 시민들 ‘큰 불편’
-
- 입력 2006-01-19 20:55:58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601/20060119/826963.jpg)
<앵커 멘트>
오늘 사고로 승객들의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수원행 선로 한 개는 아직도 복구되지 않아 퇴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다림에 지친 KTX 승객들.
항의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옵니다.
<인터뷰>이지연(대구 평리동) : "수술 때문에 예약을 해놔서 6시까지 도착해야 됐는데 병원에 전화하니까 안된다고 의사들 퇴근했다고..."
지하철에 한시간 가까이 갖혀 있던 승객들은 끝내 선로에 내려야 했습니다.
<인터뷰>정경희(서울 길음동) : "철로 옆을 걷는데 너무 위험했다"
전철의 복구가 늦어지면서 퇴근길 시민들은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인터뷰>박윤철(인천시 용현동) : "어쩔 수 없이 돌아가던지 다른 방법을 찾아야죠."
특히 역마다 안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인터뷰>정영희(서울 독산동) : "독산역에 가려고 하는데 한 20분 기다려도 방송이 안나왔어요."
철도공사는 환불을 약속했지만 시민들은 불만들 달래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인터뷰>손현수(수원시 안하동) : "이거 가지고 오면 일주일 뒤에 환불해준다고하는데 너무한 거 아니에요."
수원행 전철의 복구가 늦어지면서 승객들의 불편은 오늘밤 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구경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