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울컥’…“우리는 목숨 바쳐 일했는데” [지금뉴스]

입력 2025.06.02 (18:47) 수정 2025.06.0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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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오늘(2일) 서울 광화문 유세에서 고공 농성 노동자들을 언급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하늘에 올라간 노동자들이 있다"면서 "그곳에서 싸우고 있는 김형수(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 하청지회장), 고진수(서비스연맹 세종호텔 지부장), 박정혜(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 노동자), 우리는 손을 잡지 못하지만 마음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들이 땅을 밟을 수 있도록 대선 이후에도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는 "윤석열이 사라진 대한민국에서 우리는 윤석열이 뿌려놓은 잘못된 노동 정책을 바꾸어야 한다"면서 "일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하늘로 올라가지 않는 세상을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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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2 18:47:30
    • 수정2025-06-02 18: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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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오늘(2일) 서울 광화문 유세에서 고공 농성 노동자들을 언급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하늘에 올라간 노동자들이 있다"면서 "그곳에서 싸우고 있는 김형수(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 하청지회장), 고진수(서비스연맹 세종호텔 지부장), 박정혜(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 노동자), 우리는 손을 잡지 못하지만 마음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들이 땅을 밟을 수 있도록 대선 이후에도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는 "윤석열이 사라진 대한민국에서 우리는 윤석열이 뿌려놓은 잘못된 노동 정책을 바꾸어야 한다"면서 "일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하늘로 올라가지 않는 세상을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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