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6관왕 수상

입력 2025.06.09 (14:06) 수정 2025.06.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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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공연계의 아카데미로 평가받는 '토니상'에서 6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지시각 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 작품상 ▲ 극본상 ▲ 작사·작곡상 ▲ 무대 디자인상 ▲ 연출상 ▲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분 상을 석권했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로봇이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국내에서 2016년 초연했으며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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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6관왕 수상
    • 입력 2025-06-09 14:06:16
    • 수정2025-06-09 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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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공연계의 아카데미로 평가받는 '토니상'에서 6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지시각 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 작품상 ▲ 극본상 ▲ 작사·작곡상 ▲ 무대 디자인상 ▲ 연출상 ▲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분 상을 석권했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로봇이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국내에서 2016년 초연했으며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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