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코스피 다시 급락 外 4건

입력 2006.01.20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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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급락해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35.86 포인트, 2.64%가 떨어진 1324.78로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 역시 5.71%, 40.26포인트가 떨어져 665.31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남부지법 민사 제34 단독은 어제 41살 윤 모 씨가 경찰이 불심검문을 하는 과정에서 신분증 제시를 강압적으로 요구해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봤다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윤 씨가 청구한 4백만 원 가운데 백 만 원을 지급하라며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국가기관의 불법도청 내용을 공개하더라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거나 여론 형성에 기여하는 경우 처벌할 수 없도록 하는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헌법 규정에도 위배된다며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철수 연구소는 이미지 파일의 일종인 "윈도 메타 파일"의 취약점을 공격하는 악성 코드가 오늘 오전 국내에서 MSN을 통해 확산됐다고 밝히고 아무런 대화 내용 없이 MSN메신저로 들어 오는 인터넷 주소는 클릭하지 말것을 권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는 공군에서 사병 종교 교육 책자로 배포한 서적에서 '이단'으로 기술된 한 기독교 교파가 "명예가 실추됐다"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헌법상 종교 자유를 침해하는 위법한 행위라며 "국가가 2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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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뉴스]코스피 다시 급락 外 4건
    • 입력 2006-01-20 21:37:1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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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급락해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35.86 포인트, 2.64%가 떨어진 1324.78로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 역시 5.71%, 40.26포인트가 떨어져 665.31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남부지법 민사 제34 단독은 어제 41살 윤 모 씨가 경찰이 불심검문을 하는 과정에서 신분증 제시를 강압적으로 요구해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봤다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윤 씨가 청구한 4백만 원 가운데 백 만 원을 지급하라며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국가기관의 불법도청 내용을 공개하더라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거나 여론 형성에 기여하는 경우 처벌할 수 없도록 하는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헌법 규정에도 위배된다며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철수 연구소는 이미지 파일의 일종인 "윈도 메타 파일"의 취약점을 공격하는 악성 코드가 오늘 오전 국내에서 MSN을 통해 확산됐다고 밝히고 아무런 대화 내용 없이 MSN메신저로 들어 오는 인터넷 주소는 클릭하지 말것을 권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는 공군에서 사병 종교 교육 책자로 배포한 서적에서 '이단'으로 기술된 한 기독교 교파가 "명예가 실추됐다"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헌법상 종교 자유를 침해하는 위법한 행위라며 "국가가 2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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