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유치원비 연간 1,500만 원…조기 교육 영향”

입력 2025.06.10 (17:13) 수정 2025.06.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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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조기 교육이 확산하면서 영어 사교육비 부담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서울·경기 지역 반일제 유아 영어 학원 비용을 조사한 결과 "연간 유아 1명당 천500만 원이 지출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조사 내용을 보면 지난해 서울 영어유치원 월평균 학원비는 135만 6천 원으로, 2023년보다 3.5% 올랐는데 성북·강북 지역은 13.4%로 상승 폭이 컸습니다.

경기 5개 지역의 영어유치원 월평균 학원비는 지난해 122만 7천 원으로, 1년 만에 11만 원 넘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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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유치원비 연간 1,500만 원…조기 교육 영향”
    • 입력 2025-06-10 17:13:18
    • 수정2025-06-10 17: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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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조기 교육이 확산하면서 영어 사교육비 부담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서울·경기 지역 반일제 유아 영어 학원 비용을 조사한 결과 "연간 유아 1명당 천500만 원이 지출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조사 내용을 보면 지난해 서울 영어유치원 월평균 학원비는 135만 6천 원으로, 2023년보다 3.5% 올랐는데 성북·강북 지역은 13.4%로 상승 폭이 컸습니다.

경기 5개 지역의 영어유치원 월평균 학원비는 지난해 122만 7천 원으로, 1년 만에 11만 원 넘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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