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폐수 배출업소 4곳 환경법 위반 적발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여름철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해 울산의 폐수 배출업소 5곳을 점검해 환경법 등을 위반한 4곳을 적발했습니다.

위반 내용은 폐수 배출시설 변경 미신고와 방류수 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으로 관할 지자체에서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환경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낙동강 유역 내 폐수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이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