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4시…공영방송의 주역들

입력 2025.06.16 (21:31) 수정 2025.06.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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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청주의 방송은 1년 내내 쉬는 날이 없습니다.

그 뒤엔 보이지 않는 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있는데요.

다양한 프로그램과, 24시간 KBS를 이끄는 공영방송의 주역들을 이자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깜깜한 밤이 지나고 어스름한 새벽.

KBS에는 365일 내내 불이 환한 곳이 있습니다.

송출센터입니다.

KBS의 모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방송되도록 전파를 제어·감시하는 곳입니다.

[안영주/엔지니어 : "매일 24시간 동안 장비 상태를 실시간 점검하고 모니터링하면서 안정적인 송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주 우암산 정상에 올라가면 KBS의 송신소가 나옵니다.

방송 신호를 원활하게 송출하기 위해 기기들이 잘 작동되고 있는지 점검이 한창입니다.

철탑에는 방송 신호를 송출하는 안테나가 설치돼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 안테나에서 송신되는 신호를 수신해 TV, 라디오를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뉴스를 만드는 보도국의 하루도 매일 숨 가쁘게 돌아갑니다.

["밤사이에 인명 피해 발생한 사건·사고 확인하고 싶어서 전화드렸거든요."]

첫 뉴스 시작 전, 원고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방송 장비도 철저히 점검합니다.

[이해수/KBS청주방송총국 아나운서 : "정확히 전달해 드려야 하니까 발음 같은 것들도 마지막으로 확인하고요."]

KBS 뉴스는 1년 365일, 하루도 쉼 없이 충북도민들의 곁을 찾아갑니다.

정치와 경제, 행정, 사건·사고 등 충북 전역의 각종 소식을 챙기는 기자들의 발걸음도 늘 분주합니다.

심층적인 뉴스를 위해 다양한 빅데이터 정보와 KBS 재난미디어허브, 첨단 장비 등도 적극 활용합니다.

현장 취재와 촬영, 녹화, 영상 편집과 확인, 그리고 방송 모니터까지.

뉴스가 무사히 나갈 때까지 1분 1초가 긴장의 연속입니다.

라디오 스튜디오도 종일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지용수의 '투데이 충북'은 주파수 89.3 MHz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 충북' 외에도 '생생 충북', '음악이 있는 곳에' 등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다양한 시사·생활 정보와 음악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TV 생방송 현장은 늘 긴장의 연속입니다.

["안녕하세요. 수요일에 인사드리는 생방송 '지금 충북은'. 진행에 아나운서 안지현입니다."]

충북 11개 시·군 구석구석까지, 주민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대표 프로그램, '지금 충북은' 입니다.

시청자가 주인공이 돼 다양한 끼를 선보이는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도 시청자가 주인인 공영방송 KBS의 대표 콘텐츠입니다.

이밖에 '다큐공작소'와 '전국을 달린다', KBS 대전과의 '우리 동네' 프로젝트와 '행복충청전'까지.

6가지 TV 프로그램과 특집 다큐,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 보도 등으로 공영방송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문봉서/KBS청주방송총국 프로듀서 : "위안이 되는 방송,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방송, 더욱더 유익한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KBS 청주는 믿을 수 있는 뉴스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늘 시청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건영/KBS청주방송총국 엔지니어 : "시청자분들이 봤을 때 믿고 볼 수 있는 방송이 될 수 있게끔, 그런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곁에는 늘 KBS가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자현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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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24시…공영방송의 주역들
    • 입력 2025-06-16 21:31:26
    • 수정2025-06-16 21:42:27
    뉴스9(청주)
[앵커]

KBS 청주의 방송은 1년 내내 쉬는 날이 없습니다.

그 뒤엔 보이지 않는 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있는데요.

다양한 프로그램과, 24시간 KBS를 이끄는 공영방송의 주역들을 이자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깜깜한 밤이 지나고 어스름한 새벽.

KBS에는 365일 내내 불이 환한 곳이 있습니다.

송출센터입니다.

KBS의 모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방송되도록 전파를 제어·감시하는 곳입니다.

[안영주/엔지니어 : "매일 24시간 동안 장비 상태를 실시간 점검하고 모니터링하면서 안정적인 송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주 우암산 정상에 올라가면 KBS의 송신소가 나옵니다.

방송 신호를 원활하게 송출하기 위해 기기들이 잘 작동되고 있는지 점검이 한창입니다.

철탑에는 방송 신호를 송출하는 안테나가 설치돼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 안테나에서 송신되는 신호를 수신해 TV, 라디오를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뉴스를 만드는 보도국의 하루도 매일 숨 가쁘게 돌아갑니다.

["밤사이에 인명 피해 발생한 사건·사고 확인하고 싶어서 전화드렸거든요."]

첫 뉴스 시작 전, 원고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방송 장비도 철저히 점검합니다.

[이해수/KBS청주방송총국 아나운서 : "정확히 전달해 드려야 하니까 발음 같은 것들도 마지막으로 확인하고요."]

KBS 뉴스는 1년 365일, 하루도 쉼 없이 충북도민들의 곁을 찾아갑니다.

정치와 경제, 행정, 사건·사고 등 충북 전역의 각종 소식을 챙기는 기자들의 발걸음도 늘 분주합니다.

심층적인 뉴스를 위해 다양한 빅데이터 정보와 KBS 재난미디어허브, 첨단 장비 등도 적극 활용합니다.

현장 취재와 촬영, 녹화, 영상 편집과 확인, 그리고 방송 모니터까지.

뉴스가 무사히 나갈 때까지 1분 1초가 긴장의 연속입니다.

라디오 스튜디오도 종일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지용수의 '투데이 충북'은 주파수 89.3 MHz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 충북' 외에도 '생생 충북', '음악이 있는 곳에' 등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다양한 시사·생활 정보와 음악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TV 생방송 현장은 늘 긴장의 연속입니다.

["안녕하세요. 수요일에 인사드리는 생방송 '지금 충북은'. 진행에 아나운서 안지현입니다."]

충북 11개 시·군 구석구석까지, 주민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대표 프로그램, '지금 충북은' 입니다.

시청자가 주인공이 돼 다양한 끼를 선보이는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도 시청자가 주인인 공영방송 KBS의 대표 콘텐츠입니다.

이밖에 '다큐공작소'와 '전국을 달린다', KBS 대전과의 '우리 동네' 프로젝트와 '행복충청전'까지.

6가지 TV 프로그램과 특집 다큐,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 보도 등으로 공영방송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문봉서/KBS청주방송총국 프로듀서 : "위안이 되는 방송,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방송, 더욱더 유익한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KBS 청주는 믿을 수 있는 뉴스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늘 시청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건영/KBS청주방송총국 엔지니어 : "시청자분들이 봤을 때 믿고 볼 수 있는 방송이 될 수 있게끔, 그런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곁에는 늘 KBS가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자현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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