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화재 잔재물 황룡강 유출…긴급 방제

입력 2025.06.17 (09:54) 수정 2025.06.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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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지난 14일 오전 7시 20분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화재 잔재물이 황룡강으로 흘러간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은 "빗물을 흘려 보내는 과정에서 잔재물이 섞여 방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산구는 수질 정밀 분석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한편, 최지현 광주시의원은 금호타이어 화재와 관련한 5분 발언을 통해, 장마철 오염수 차단과 유해물질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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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화재 잔재물 황룡강 유출…긴급 방제
    • 입력 2025-06-17 09:54:47
    • 수정2025-06-17 10: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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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지난 14일 오전 7시 20분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화재 잔재물이 황룡강으로 흘러간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은 "빗물을 흘려 보내는 과정에서 잔재물이 섞여 방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산구는 수질 정밀 분석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한편, 최지현 광주시의원은 금호타이어 화재와 관련한 5분 발언을 통해, 장마철 오염수 차단과 유해물질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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