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집값 양극화 극심…“수도권 공급안 나와야”
입력 2025.06.18 (19:35)
수정 2025.06.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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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비수도권의 주택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우리나라의 집값 양극화 현상이 해외 주요 나라보다 훨씬 심한 수준이라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8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2013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과 전국 주택가격 상승폭 격차는 69.4%p로, 중국 49.8%p, 일본 28.1%p, 캐나다 24.5%p 등 주요국보다 훨씬 컸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수도권 주택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기대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라며 "구체적인 부동산 공급안이 수도권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8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2013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과 전국 주택가격 상승폭 격차는 69.4%p로, 중국 49.8%p, 일본 28.1%p, 캐나다 24.5%p 등 주요국보다 훨씬 컸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수도권 주택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기대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라며 "구체적인 부동산 공급안이 수도권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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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집값 양극화 극심…“수도권 공급안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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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8 19:35:02
- 수정2025-06-18 19:58:35

서울과 비수도권의 주택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우리나라의 집값 양극화 현상이 해외 주요 나라보다 훨씬 심한 수준이라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8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2013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과 전국 주택가격 상승폭 격차는 69.4%p로, 중국 49.8%p, 일본 28.1%p, 캐나다 24.5%p 등 주요국보다 훨씬 컸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수도권 주택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기대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라며 "구체적인 부동산 공급안이 수도권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8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2013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과 전국 주택가격 상승폭 격차는 69.4%p로, 중국 49.8%p, 일본 28.1%p, 캐나다 24.5%p 등 주요국보다 훨씬 컸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수도권 주택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기대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라며 "구체적인 부동산 공급안이 수도권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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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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