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환경단체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 이전 촉구” 외
입력 2025.06.19 (19:27)
수정 2025.06.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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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가 낙동강 상류 중금속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봉화 영풍석포제련소를 폐쇄, 이전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 '낙동강 살리기'를 구체화해 반세기 동안 최상류에서 낙동강을 중금속으로 오염시킨 석포제련소를 폐쇄, 이전해 낙동강을 복원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영풍 석포제련소 노조는 성명을 내고, 환경단체들이 석포제련소를 중심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주민과 노동자의 목소리에는 철저히 귀를 막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의성군, 산불 피해지 신속 복구작업 총력
의성군은 장마철을 맞아 산불 피해지역의 산사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복구작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산불피해지 117곳을 산사태 우려 지역으로 지정해 69곳에 대해서는 응급 복구 공사를 마쳤고 38곳은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이와 함께 마을별 담당 공무원 지정과 마을 순찰대 운영을 통해 주민 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동시, 다문화가족 95명 고향 항공권 전달
안동시가 다문화가족에게 고향행 왕복항공권을 전달했습니다.
안동시는 지난 3월 신청을 받은 다문화가족 가운데 가정 형편과 모국 방문 이력,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심사해 26가구, 95명에게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안동시는 결혼 이민자들이 모국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유지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향 방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동서 트레일 영주 구간’ 조성 완료
울진에서 충남 태안을 잇는 숲길, 동서 트레일의 영주 구간이 완공됐습니다.
영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비 4억 3천여만 원을 들여, 최근 20.5킬로미터의 숲길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숲길은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부터 풍기읍 죽령옛길, 부석면 남대리까지 이어집니다.
영주시는 내년까지 배낭여행 쉼터 조성 등 정비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 '낙동강 살리기'를 구체화해 반세기 동안 최상류에서 낙동강을 중금속으로 오염시킨 석포제련소를 폐쇄, 이전해 낙동강을 복원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영풍 석포제련소 노조는 성명을 내고, 환경단체들이 석포제련소를 중심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주민과 노동자의 목소리에는 철저히 귀를 막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의성군, 산불 피해지 신속 복구작업 총력
의성군은 장마철을 맞아 산불 피해지역의 산사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복구작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산불피해지 117곳을 산사태 우려 지역으로 지정해 69곳에 대해서는 응급 복구 공사를 마쳤고 38곳은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이와 함께 마을별 담당 공무원 지정과 마을 순찰대 운영을 통해 주민 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동시, 다문화가족 95명 고향 항공권 전달
안동시가 다문화가족에게 고향행 왕복항공권을 전달했습니다.
안동시는 지난 3월 신청을 받은 다문화가족 가운데 가정 형편과 모국 방문 이력,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심사해 26가구, 95명에게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안동시는 결혼 이민자들이 모국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유지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향 방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동서 트레일 영주 구간’ 조성 완료
울진에서 충남 태안을 잇는 숲길, 동서 트레일의 영주 구간이 완공됐습니다.
영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비 4억 3천여만 원을 들여, 최근 20.5킬로미터의 숲길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숲길은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부터 풍기읍 죽령옛길, 부석면 남대리까지 이어집니다.
영주시는 내년까지 배낭여행 쉼터 조성 등 정비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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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19 19:41:11

환경단체가 낙동강 상류 중금속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봉화 영풍석포제련소를 폐쇄, 이전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 '낙동강 살리기'를 구체화해 반세기 동안 최상류에서 낙동강을 중금속으로 오염시킨 석포제련소를 폐쇄, 이전해 낙동강을 복원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영풍 석포제련소 노조는 성명을 내고, 환경단체들이 석포제련소를 중심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주민과 노동자의 목소리에는 철저히 귀를 막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의성군, 산불 피해지 신속 복구작업 총력
의성군은 장마철을 맞아 산불 피해지역의 산사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복구작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산불피해지 117곳을 산사태 우려 지역으로 지정해 69곳에 대해서는 응급 복구 공사를 마쳤고 38곳은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이와 함께 마을별 담당 공무원 지정과 마을 순찰대 운영을 통해 주민 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동시, 다문화가족 95명 고향 항공권 전달
안동시가 다문화가족에게 고향행 왕복항공권을 전달했습니다.
안동시는 지난 3월 신청을 받은 다문화가족 가운데 가정 형편과 모국 방문 이력,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심사해 26가구, 95명에게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안동시는 결혼 이민자들이 모국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유지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향 방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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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숲길은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부터 풍기읍 죽령옛길, 부석면 남대리까지 이어집니다.
영주시는 내년까지 배낭여행 쉼터 조성 등 정비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 '낙동강 살리기'를 구체화해 반세기 동안 최상류에서 낙동강을 중금속으로 오염시킨 석포제련소를 폐쇄, 이전해 낙동강을 복원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영풍 석포제련소 노조는 성명을 내고, 환경단체들이 석포제련소를 중심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주민과 노동자의 목소리에는 철저히 귀를 막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의성군, 산불 피해지 신속 복구작업 총력
의성군은 장마철을 맞아 산불 피해지역의 산사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복구작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산불피해지 117곳을 산사태 우려 지역으로 지정해 69곳에 대해서는 응급 복구 공사를 마쳤고 38곳은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이와 함께 마을별 담당 공무원 지정과 마을 순찰대 운영을 통해 주민 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동시, 다문화가족 95명 고향 항공권 전달
안동시가 다문화가족에게 고향행 왕복항공권을 전달했습니다.
안동시는 지난 3월 신청을 받은 다문화가족 가운데 가정 형편과 모국 방문 이력,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심사해 26가구, 95명에게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안동시는 결혼 이민자들이 모국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유지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향 방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동서 트레일 영주 구간’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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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숲길은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부터 풍기읍 죽령옛길, 부석면 남대리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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