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아시아 1인극제’ 모레까지 거창서 열려 외

'아시아 1인극제·거창 2025'가 오늘(19일)부터 모레(21일)까지 거창 삼봉산 문화예술학교 등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거창 민간인 학살 사건의 희생자를 기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인도와 캐나다 출신 공연자 등의 1인극 공연 16편을 잇따라 선보입니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 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내일(20일) 개막하는 '9회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 기간에 경상남도가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합니다.

직거래장터는 내일(20일)부터 이틀 동안 하동읍 송림공원에서 열리고, 굴수하식수협과 근해통발수협 등 7개 지역 수협·수산물 가공업체가 굴과 피조개, 붕장어 등을 최대 40% 할인 가격에 판매합니다.

최신용 시의원 “초장동 중학교 설립 표류”

진주시의회 최신용 의원은 행정 사무감사에서, 초장동 중학교 설립 문제가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며, 진주시가 교육청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주민들로 구성된 '초장동 중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는 지역 초등학교 졸업생의 68%가 초장동 밖 중학교로 통학하고 있다며 7천여 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진주교육지원청에 전달했습니다.

진주서 주민·상인 상습 폭행 60대 구속 송치

진주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이웃 주민을 폭행하거나 식당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진주시 상대동에서 90대 노인을 이유 없이 때리고, 카드 잔액 부족으로 음식을 제공하지 않는 식당 종업원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