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입차 뺑소니범’ 도박사이트 운영 혐의 추가

입력 2025.06.20 (10:32) 수정 2025.06.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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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에서 고급 수입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가 870억원대 해외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 모 씨에 대해 도박공간개설 혐의를 추가하고 자금 세탁에 관여한 피의자 60명을 추가로 입건해 이중 9명을 구속하는 한편, 공범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공범들과 함께 해외에 서버를 둔 870억원 대 규모의 도박사이트 4개를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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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수입차 뺑소니범’ 도박사이트 운영 혐의 추가
    • 입력 2025-06-20 10:32:55
    • 수정2025-06-20 10:46:14
    930뉴스(광주)
지난해 광주에서 고급 수입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가 870억원대 해외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 모 씨에 대해 도박공간개설 혐의를 추가하고 자금 세탁에 관여한 피의자 60명을 추가로 입건해 이중 9명을 구속하는 한편, 공범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공범들과 함께 해외에 서버를 둔 870억원 대 규모의 도박사이트 4개를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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