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실속 선물 인기

입력 2006.01.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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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을 앞두고 가까운 친지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올 설에도 중저가나 건강 관련 실속 선물들이 많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안종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을 1주일 앞두고 백화점 선물 코너에는 일찌감치 선물을 장만하려는 시민들로 크게 붐빕니다.

웰빙 문화가 확산되면서 올해 설에도 건강 관련 식품을 판매하는 곳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소양(부산 부곡동) : "오래 두고 사용해도 되고 건강도 신경써야 하니까 그런 선물 샀습니다."

육우와 한과 세트 등 전통적인 선물도 꾸준히 팔리고 있지만 아직은 10만 원 미만의 중저가 선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습니다.

백화점도 이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민성용(백화점 파트 매니저) : "중저가 위주 선물을 200여 개 정도 늘려서 진열해 놓고 있습니다."

선물을 여러개씩 구매할 경우 하나씩 더 끼워주는 이른바 덤 행사도 백화점과 할인 매장마다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줄 세뱃돈을 대신할 도서 상품권과 문화 상품권도 설을 앞두고 인기 있는 품목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종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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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실속 선물 인기
    • 입력 2006-01-23 20:01:27
    뉴스타임
<앵커 멘트> 설을 앞두고 가까운 친지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올 설에도 중저가나 건강 관련 실속 선물들이 많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안종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을 1주일 앞두고 백화점 선물 코너에는 일찌감치 선물을 장만하려는 시민들로 크게 붐빕니다. 웰빙 문화가 확산되면서 올해 설에도 건강 관련 식품을 판매하는 곳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소양(부산 부곡동) : "오래 두고 사용해도 되고 건강도 신경써야 하니까 그런 선물 샀습니다." 육우와 한과 세트 등 전통적인 선물도 꾸준히 팔리고 있지만 아직은 10만 원 미만의 중저가 선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습니다. 백화점도 이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민성용(백화점 파트 매니저) : "중저가 위주 선물을 200여 개 정도 늘려서 진열해 놓고 있습니다." 선물을 여러개씩 구매할 경우 하나씩 더 끼워주는 이른바 덤 행사도 백화점과 할인 매장마다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줄 세뱃돈을 대신할 도서 상품권과 문화 상품권도 설을 앞두고 인기 있는 품목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종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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