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 남후농공단지, ‘환경 조성’ 사업 추진 외

산불 피해를 본 안동 남후농공단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후농공단지는 국·도비를 포함한 28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불로 훼손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서비스 기반 시설을 구축합니다.

또 노후 공장 청년 친화 재단장 사업으로 6억 원이 투입돼 농공단지 내 1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외관 재단장이 진행됩니다.

쿠팡트래블, ‘안동 테마관’ 7월 말까지 운영

쿠팡트래블이 오늘부터 다음달 말까지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안동 테마관을 운영합니다.

특별 프로모션으로 운영되는 안동 테마관은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 문화체험 등 백여 개의 여행 상품을 선보입니다.

안동시 측은 쿠팡트래블에 안동의 역사와 문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 등의 관광 콘텐츠가 소개되면 산불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의성군 청년센터, ‘지역특화 청년사업’ 선정

의성군 청년센터가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의성군 청년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인 '잇는 살롱'을 운영해, 요리와 운동 등 청년 취향을 반영한 소모임을 13차례 진행합니다.

국무조정실이 주최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만 경제사절단, 예천군과 수출 간담회

대만 경제사절단이 예천군을 방문해 농특산물 수출 간담회와 현장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대만 뤼슈롄 전 부총통을 비롯한 대만 경제사절단 40여 명은 오늘 예천군청에서 김학동 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수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어 예천 지역 농특산물 관련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업체들과 1대 1 수출 상담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