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정동영·조현·안규백 장관 후보자 지명

입력 2025.06.23 (21:42) 수정 2025.06.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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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11개 부처 인선을 단행한 가운데, 전북 출신 3명이 지명됐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순창 출신 5선 의원으로 31대 통일부 장관과 대북 특사,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김제 출신 외교관으로 오스트리아, 인도, 유엔 대사를 거쳐 외교부 1,2차관을 지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고창 출신 5선 의원으로 20대 국회 국방위원장 등을 거쳤고, 5·16 이후 64년 만에 첫 민간인 출신입니다.

한편, 일각에서 전북 인사 지명이 거론된 농림축산식품부에는 현직인 송미령 장관이 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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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정부, 정동영·조현·안규백 장관 후보자 지명
    • 입력 2025-06-23 21:42:24
    • 수정2025-06-23 21:45:35
    뉴스9(전주)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11개 부처 인선을 단행한 가운데, 전북 출신 3명이 지명됐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순창 출신 5선 의원으로 31대 통일부 장관과 대북 특사,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김제 출신 외교관으로 오스트리아, 인도, 유엔 대사를 거쳐 외교부 1,2차관을 지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고창 출신 5선 의원으로 20대 국회 국방위원장 등을 거쳤고, 5·16 이후 64년 만에 첫 민간인 출신입니다.

한편, 일각에서 전북 인사 지명이 거론된 농림축산식품부에는 현직인 송미령 장관이 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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