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경영평가 낙제점’ 양영철 JDC 이사장 사의 표명 외
입력 2025.06.24 (19:32)
수정 2025.06.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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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으면서 양영철 이사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양 이사장은 어제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영평가에 대한 책임을 져 사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임원들도 함께 물러나자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JDC 노조는 성명을 내고 "이번 경영평가는 예견된 참사이자 경영진의 무능이 빚은 결과"라고 비판하며 경영진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4·3평화상위원회 활동…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기대”
제주 4·3평화재단은 제주 4·3평화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조현 전 외교부 2차관이 이재명 정부의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해 11월부터 4·3의 진실을 알리고 인류 평화, 인권 신장에 공헌한 국내외 인사와 단체를 선정하는 제주 4·3평화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김종민 평화재단 이사장은 조현 위원의 외교부 장관 지명으로 4·3이 지향해온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외교 무대에서도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농민 벼랑 끝에 몬 송미령 장관 유임 철회해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성명을 내고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윤석열 정권에 부역하며 농업 4법을 막아서고, 수입 쌀 대책 대신 쌀값 하락 대책으로 국내 벼 재배 면적을 강제로 감축하려는 황당한 정책을 펼친 인물"이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도 "송 장관은 벼랑 끝에 선 농민들을 더욱 사지로 몰아냈던 자"라며 농정 대개혁을 이끌 인사로 교체를 촉구했습니다.
신혼부부 공공임대 월 3만 원…맞춤형 주거복지 추진
제주도가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신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합니다.
우선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월 임대료 가운데 3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모두 지원합니다.
또 '하영드림 주택마련' 지원사업을 통해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매매가 6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나 자녀출산 가구에 대해서도 대출금의 최대 1.5% 이자를 지원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으면서 양영철 이사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양 이사장은 어제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영평가에 대한 책임을 져 사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임원들도 함께 물러나자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JDC 노조는 성명을 내고 "이번 경영평가는 예견된 참사이자 경영진의 무능이 빚은 결과"라고 비판하며 경영진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4·3평화상위원회 활동…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기대”
제주 4·3평화재단은 제주 4·3평화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조현 전 외교부 2차관이 이재명 정부의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해 11월부터 4·3의 진실을 알리고 인류 평화, 인권 신장에 공헌한 국내외 인사와 단체를 선정하는 제주 4·3평화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김종민 평화재단 이사장은 조현 위원의 외교부 장관 지명으로 4·3이 지향해온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외교 무대에서도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농민 벼랑 끝에 몬 송미령 장관 유임 철회해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성명을 내고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윤석열 정권에 부역하며 농업 4법을 막아서고, 수입 쌀 대책 대신 쌀값 하락 대책으로 국내 벼 재배 면적을 강제로 감축하려는 황당한 정책을 펼친 인물"이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도 "송 장관은 벼랑 끝에 선 농민들을 더욱 사지로 몰아냈던 자"라며 농정 대개혁을 이끌 인사로 교체를 촉구했습니다.
신혼부부 공공임대 월 3만 원…맞춤형 주거복지 추진
제주도가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신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합니다.
우선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월 임대료 가운데 3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모두 지원합니다.
또 '하영드림 주택마련' 지원사업을 통해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매매가 6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나 자녀출산 가구에 대해서도 대출금의 최대 1.5% 이자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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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단신] ‘경영평가 낙제점’ 양영철 JDC 이사장 사의 표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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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4 19:32:21
- 수정2025-06-24 19:38:25

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으면서 양영철 이사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양 이사장은 어제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영평가에 대한 책임을 져 사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임원들도 함께 물러나자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JDC 노조는 성명을 내고 "이번 경영평가는 예견된 참사이자 경영진의 무능이 빚은 결과"라고 비판하며 경영진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4·3평화상위원회 활동…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기대”
제주 4·3평화재단은 제주 4·3평화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조현 전 외교부 2차관이 이재명 정부의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해 11월부터 4·3의 진실을 알리고 인류 평화, 인권 신장에 공헌한 국내외 인사와 단체를 선정하는 제주 4·3평화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김종민 평화재단 이사장은 조현 위원의 외교부 장관 지명으로 4·3이 지향해온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외교 무대에서도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농민 벼랑 끝에 몬 송미령 장관 유임 철회해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성명을 내고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윤석열 정권에 부역하며 농업 4법을 막아서고, 수입 쌀 대책 대신 쌀값 하락 대책으로 국내 벼 재배 면적을 강제로 감축하려는 황당한 정책을 펼친 인물"이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도 "송 장관은 벼랑 끝에 선 농민들을 더욱 사지로 몰아냈던 자"라며 농정 대개혁을 이끌 인사로 교체를 촉구했습니다.
신혼부부 공공임대 월 3만 원…맞춤형 주거복지 추진
제주도가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신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합니다.
우선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월 임대료 가운데 3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모두 지원합니다.
또 '하영드림 주택마련' 지원사업을 통해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매매가 6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나 자녀출산 가구에 대해서도 대출금의 최대 1.5% 이자를 지원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으면서 양영철 이사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양 이사장은 어제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영평가에 대한 책임을 져 사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임원들도 함께 물러나자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JDC 노조는 성명을 내고 "이번 경영평가는 예견된 참사이자 경영진의 무능이 빚은 결과"라고 비판하며 경영진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4·3평화상위원회 활동…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기대”
제주 4·3평화재단은 제주 4·3평화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조현 전 외교부 2차관이 이재명 정부의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해 11월부터 4·3의 진실을 알리고 인류 평화, 인권 신장에 공헌한 국내외 인사와 단체를 선정하는 제주 4·3평화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김종민 평화재단 이사장은 조현 위원의 외교부 장관 지명으로 4·3이 지향해온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외교 무대에서도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농민 벼랑 끝에 몬 송미령 장관 유임 철회해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성명을 내고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윤석열 정권에 부역하며 농업 4법을 막아서고, 수입 쌀 대책 대신 쌀값 하락 대책으로 국내 벼 재배 면적을 강제로 감축하려는 황당한 정책을 펼친 인물"이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도 "송 장관은 벼랑 끝에 선 농민들을 더욱 사지로 몰아냈던 자"라며 농정 대개혁을 이끌 인사로 교체를 촉구했습니다.
신혼부부 공공임대 월 3만 원…맞춤형 주거복지 추진
제주도가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신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합니다.
우선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월 임대료 가운데 3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모두 지원합니다.
또 '하영드림 주택마련' 지원사업을 통해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매매가 6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나 자녀출산 가구에 대해서도 대출금의 최대 1.5% 이자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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