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500대 기업’ 본사 77% 수도권…경남 17곳 그쳐 외
입력 2025.06.26 (19:40)
수정 2025.06.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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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기업 10곳 가운데 8곳이 수도권에 본사를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데이터연구소인 'CEO연구소' 조사 결과,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77%가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 본사를 두고 있고, 경남에 본사를 둔 기업은 경남은행과 넥센,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오션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등 17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남 출생아 수 10년 만에 증가세…15.3% 늘어
경남의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경남에서 태어난 아기는 천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늘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천백여 명으로, 경남의 인구는 9백여 명 자연 감소했습니다.
경남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60여 곳 유공 표창
경상남도가 오늘(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열고, 삼양식품 등 60여 개 업체에 수출탑과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지난해 경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년 전보다 7.9% 늘어난 14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본부 창원에 문 열어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경남본부가 오늘(26일) 창원시 성산구 오션타워 5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경남본부는 성장지원팀과 금융사업팀을 포함한 경남 5개 센터 직원 30여 명이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상점 활성화, 정책자금 융자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김해 무인매장 11차례 절도 혐의 20대 구속
김해서부경찰서는 무인 매장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부터 닷새 동안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지역 무인 판매점을 돌아다니며, 11차례에 걸쳐 1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합천서도 ‘공무원 사칭’ 사기 시도…“주의해야”
합천군은 지역 한 업체 대표가 군청 직원을 사칭하며 물품을 구매하겠다는 사기 전화를 받았지만, 군청에 확인해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합천군은 관공서는 전화나 문자로 물품 등을 구매하지 않는다며,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업 데이터연구소인 'CEO연구소' 조사 결과,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77%가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 본사를 두고 있고, 경남에 본사를 둔 기업은 경남은행과 넥센,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오션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등 17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남 출생아 수 10년 만에 증가세…15.3% 늘어
경남의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경남에서 태어난 아기는 천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늘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천백여 명으로, 경남의 인구는 9백여 명 자연 감소했습니다.
경남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60여 곳 유공 표창
경상남도가 오늘(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열고, 삼양식품 등 60여 개 업체에 수출탑과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지난해 경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년 전보다 7.9% 늘어난 14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본부 창원에 문 열어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경남본부가 오늘(26일) 창원시 성산구 오션타워 5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경남본부는 성장지원팀과 금융사업팀을 포함한 경남 5개 센터 직원 30여 명이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상점 활성화, 정책자금 융자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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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경찰서는 무인 매장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부터 닷새 동안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지역 무인 판매점을 돌아다니며, 11차례에 걸쳐 1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합천서도 ‘공무원 사칭’ 사기 시도…“주의해야”
합천군은 지역 한 업체 대표가 군청 직원을 사칭하며 물품을 구매하겠다는 사기 전화를 받았지만, 군청에 확인해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합천군은 관공서는 전화나 문자로 물품 등을 구매하지 않는다며,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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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경남] ‘500대 기업’ 본사 77% 수도권…경남 17곳 그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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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6 19:40:37
- 수정2025-06-26 19:46:49

국내 500대 기업 10곳 가운데 8곳이 수도권에 본사를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데이터연구소인 'CEO연구소' 조사 결과,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77%가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 본사를 두고 있고, 경남에 본사를 둔 기업은 경남은행과 넥센,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오션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등 17곳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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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관공서는 전화나 문자로 물품 등을 구매하지 않는다며,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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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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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천백여 명으로, 경남의 인구는 9백여 명 자연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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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년 전보다 7.9% 늘어난 14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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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5일부터 닷새 동안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지역 무인 판매점을 돌아다니며, 11차례에 걸쳐 1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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