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32억 화소 ‘세계 최대 디지털카메라’로 본 우주

입력 2025.06.27 (07:32) 수정 2025.06.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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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디지털카메라로 기네스 세계기록까지 오른 우주 천문대의 첫 관측 사진이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분홍색과 주황색 등 오색찬란한 빛깔 속에 보석 같은 별빛이 신비로운 장관을 선사합니다.

10년 간의 공사 끝에 올해 완공을 앞둔 '베라 루빈 천문대'가 처음 공개한 우주 관측 사진입니다.

해발 2천6백여 미터 칠레 고산 지대에서 있는 '베라 루빈 천문대'는 구경 8미터가 넘는 천체망원경과 세계에서 가장 큰 디지털카메라를 탑재한 천문대로도 유명한데요.

그 카메라 해상도만 32억 화소에 달하며 보름달 45개 크기만 한 넓은 범위의 하늘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어마어마한 천문대 프로젝트는 미국과 칠레, 우리나라 등 전 세계 30개국이 참여했는데요.

올해 하반기부터 남반구 하늘을 최소 사흘마다 한 번씩 촬영하며 총 10년 동안 관측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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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27 07:32:49
    • 수정2025-06-27 07: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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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디지털카메라로 기네스 세계기록까지 오른 우주 천문대의 첫 관측 사진이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분홍색과 주황색 등 오색찬란한 빛깔 속에 보석 같은 별빛이 신비로운 장관을 선사합니다.

10년 간의 공사 끝에 올해 완공을 앞둔 '베라 루빈 천문대'가 처음 공개한 우주 관측 사진입니다.

해발 2천6백여 미터 칠레 고산 지대에서 있는 '베라 루빈 천문대'는 구경 8미터가 넘는 천체망원경과 세계에서 가장 큰 디지털카메라를 탑재한 천문대로도 유명한데요.

그 카메라 해상도만 32억 화소에 달하며 보름달 45개 크기만 한 넓은 범위의 하늘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어마어마한 천문대 프로젝트는 미국과 칠레, 우리나라 등 전 세계 30개국이 참여했는데요.

올해 하반기부터 남반구 하늘을 최소 사흘마다 한 번씩 촬영하며 총 10년 동안 관측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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