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로마황제 입던 ‘바다 비단’ 재현
입력 2025.06.30 (10:23)
수정 2025.06.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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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연구팀이 고대 로마 황제들이 입던 최고급 섬유인 바다 비단을 재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연구팀은 우리나라 연안에서 식용으로 기르는 키조개가 바위에 몸을 고정하려고 내뿜는 실을 활용해 전통 바다 비단처럼 가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포토닌이라는 단백질이 여러 겹 쌓여 바다 비단의 색깔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런 특색의 구조색 기반 섬유는 첨단 소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우리나라 연안에서 식용으로 기르는 키조개가 바위에 몸을 고정하려고 내뿜는 실을 활용해 전통 바다 비단처럼 가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포토닌이라는 단백질이 여러 겹 쌓여 바다 비단의 색깔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런 특색의 구조색 기반 섬유는 첨단 소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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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 로마황제 입던 ‘바다 비단’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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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30 10:23:46
- 수정2025-06-30 15:34:49

포스텍 연구팀이 고대 로마 황제들이 입던 최고급 섬유인 바다 비단을 재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연구팀은 우리나라 연안에서 식용으로 기르는 키조개가 바위에 몸을 고정하려고 내뿜는 실을 활용해 전통 바다 비단처럼 가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포토닌이라는 단백질이 여러 겹 쌓여 바다 비단의 색깔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런 특색의 구조색 기반 섬유는 첨단 소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우리나라 연안에서 식용으로 기르는 키조개가 바위에 몸을 고정하려고 내뿜는 실을 활용해 전통 바다 비단처럼 가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포토닌이라는 단백질이 여러 겹 쌓여 바다 비단의 색깔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런 특색의 구조색 기반 섬유는 첨단 소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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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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