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대담] 민선 8기 3주년 “달라진 경남…도민 행복이 최우선”
입력 2025.06.30 (19:25)
수정 2025.06.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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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선 8기 박완수 경남 도정이 출범 3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박완수 지사와 짚어보겠습니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출범 당시, 도정을 이끌 비전으로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제시했는데 지난 3년간 도민의 삶, 행복해졌다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예. 제가 2022년도 도정을 맡을 때까지만 해도 우리 경남의 경제도 많이 침체 국면이었습니다.
지금 뭐 3년이 지났는데 이 3년 동안 제가 경남을 생각하고 우리 도민을 생각하면서 열정으로 도정을 이끌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경남을 살린 3년이었고 도민을 살핀 3년이었고 미래를 세운 3년이 아니었는지 하는 생각하는데, 최근에 우리 경남의 경제 지표들은 아주 좋아졌고 주력 산업도 활성화되고 있고 도정에 대한 평가도 전국 평가에서 굉장히 우위로 나타나고 있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이게 모두 우리 도민과 또 열심히 일한 공직자분들의 도움이라고 생각이 들고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 함께 드립니다.
[앵커]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곳' 하면 북유럽이 떠오르는데 최근 북유럽 3개국 순방도 다녀오셨다고요?
[답변]
예, 제가 이번에 폴란드와 덴마크를 다녀왔는데 폴란드에 간 것은 지난해에 이어서 두 번째 같습니다.
지난해는 폴란드에 간 이유가 우리 경남의 방위산업 있지 않습니까?
방위 산업 중에서도 육상 방산 K-2 흑표전차나 K-9 자주포 그리고 이제 항공 방산 FA-50기를 폴란드에 수출하기 위한 지원을 위해서 갔었고 이번에는 해상 방산입니다.
한화 오션이 폴란드가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재무장하면서 잠수함 도입 사업 오르카 프로젝트라고 8조 원 사업입니다.
이걸 이제 한화오션이 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한화오션 지원을 위해서 거기 가서 이제 조선소도 레몬토바 조선소도 방문하고 또 지방 정부와도 한화오션에 대한 이미지 홍보를 하고 특히 앞으로 이제 우리가 미국에 함정 MRO 사업을 따 오게 되면 폴란드의 조선소들이 거기에 관심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래서 함정 MRO 카드를 저희가 내면서 오르카 프로젝트에 한화오션을 선택해 달라 그렇게 지원하기 위해서 갔었고요.
덴마크를 간 것은 저희가 두 가지 목적이 있었는데 첫째는 이제 덴마크 공과대학 DTU와 수소 에너지 개발을 위한 기술 협약을 위해서 우리 지역에 있는 범한 퓨얼셀과 협약을 맺었고 두 번째 간 것은, 두 번째 목적은 솔트포스사라고 덴마크의 우리가 보통 요즘 이야기하는 SMR 소형 모듈 원전, 앞으로 차세대 원전입니다.
이 중에서도 MSR(용융염원자로)이라고 그러니까 바다 선박용 SMR입니다.
그러니까 선박용 소형 원자로 개발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삼성중공업하고 협약을 위해서 저희가 갔던 것이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결과가 있었고 또 솔트포스사의 R&D 센터를 우리 경남에 유치하는 문제도 협약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 갔던 것은 우리 경남의 프랑스 파리 사무소 개설과 함께 거기서 항공 분야에 투자 유치 설명회를 했는데 그때 라파랭이라는 전 총리가 참석해서 자기가 적극적으로 우리 경남도와 프랑스 지방정부 간의 항공 분야의 협력에 대해서 역할을 해 주겠다고 해서 12월에 우리 경남을 방문하는 걸로 이렇게 의논했습니다.
[앵커]
경남도정 3년 중 가장 큰 성과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경제죠,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들이죠.
최근에 이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것이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입니다.
K 방산, K 원전, K 조선, K 우주항공 이게 사실 우리 대한민국의 지금 무역 수지를 이끌고 있고 이게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인데 이것이 이제 우리 경남의 경제 지표로도 나타나서 경남의 경제 지표가 역대 이제 32개월 무역수지 흑자를 비롯한 고용률이라든지 생산 지수가 다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우리 경남도정이 이제 변화했다.
과거에는 경남도정이 도민들이 못 느끼고 있었는데 최근에 와서 박완수 도지사 되고 나서 이 경남도정이 느껴진다.
그리고 중앙정부에서도 경남도정에 대한 평가가 전국에서 상위권으로 평가를 하고 있고 저희가 이제 중앙 정부의 우리 경남의 정책을 또 반영을 많이 시키고 국책 사업도 저희가 많이 따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든지 또 채무도 저희가 한 3,300억 정도 상환했습니다.
3년 동안에 그리고 경남 패스와 같은 도민들 복지 문제, 희망 지원금 지원 문제라든지 또 국립대학교, 도립대학을 국립대로 전환하는 문제 이렇게 해서 여러 가지 이제 성과들을 냈는데 이런 부분들이 지난 3년 동안 경남 도정의 성과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새 정부와의 소통과 협의도 필요할 것 같아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였죠?
부울경 메가시티가 재추진된다면 현재 공론화가 진행 중인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답변]
저는 부·울·경 메가시티 이재명 정부가 이야기하는 그 메가시티보다 한발 앞서가는 게 행정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메가시티든 행정 통합이든 특별 자치단체 연합이든 궁극적인 목적은 두 가지거든요.
첫째는 자치단체 간에 인근 자치단체 간의 광역 업무, 광역 철도를 놓는다든지 광역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목적이 하나 있고 두 번째는 몸집을 키워서 수도권에 대응하는 2극 체제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 있는데 첫 번째 목적은 지금 우리가 특별 연합이나 메가시티가 아니어도 부·울·경 경제 동맹을 통해서 충분히 실현하고 있거든요.
국비를 확보한다든지 양산-울산-부산 광역철도를 건립한다든지 이런 걸 하고 있고 제일 중요한 목적은 수도권에 대한 부·울·경이 제2의 2급 체제를 만드는 게 필요한데 그것은 한 지붕 아래 세 가족을 그냥 있는 메가시티보다는 오히려 하나로 통합해서 더 강력한 2급 체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저는 오히려 특별연합보다는 행정 통합으로 가야 된다.
바로 그렇게 말씀드리는 거죠.
[앵커]
내일부터 민선 8기 4년 차가 시작됩니다.
앞으로 남은 1년, 경남도정을 어떻게 운영할 계획이십니까?
[답변]
제가 지난 3년 동안 우리 경남을 발전시키고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 정말 열정을 다한 3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뭐 이때까지 공직에 있으면서 도정을 맡든지 시정을 맡든지 제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왔는데 앞으로 남은 1년도 우리 경남의 발전이나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열정을 바칠 생각입니다.
우리 도민들께서 많이 성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네, 남은 1년 경남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 애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민선 8기 박완수 경남 도정이 출범 3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박완수 지사와 짚어보겠습니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출범 당시, 도정을 이끌 비전으로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제시했는데 지난 3년간 도민의 삶, 행복해졌다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예. 제가 2022년도 도정을 맡을 때까지만 해도 우리 경남의 경제도 많이 침체 국면이었습니다.
지금 뭐 3년이 지났는데 이 3년 동안 제가 경남을 생각하고 우리 도민을 생각하면서 열정으로 도정을 이끌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경남을 살린 3년이었고 도민을 살핀 3년이었고 미래를 세운 3년이 아니었는지 하는 생각하는데, 최근에 우리 경남의 경제 지표들은 아주 좋아졌고 주력 산업도 활성화되고 있고 도정에 대한 평가도 전국 평가에서 굉장히 우위로 나타나고 있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이게 모두 우리 도민과 또 열심히 일한 공직자분들의 도움이라고 생각이 들고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 함께 드립니다.
[앵커]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곳' 하면 북유럽이 떠오르는데 최근 북유럽 3개국 순방도 다녀오셨다고요?
[답변]
예, 제가 이번에 폴란드와 덴마크를 다녀왔는데 폴란드에 간 것은 지난해에 이어서 두 번째 같습니다.
지난해는 폴란드에 간 이유가 우리 경남의 방위산업 있지 않습니까?
방위 산업 중에서도 육상 방산 K-2 흑표전차나 K-9 자주포 그리고 이제 항공 방산 FA-50기를 폴란드에 수출하기 위한 지원을 위해서 갔었고 이번에는 해상 방산입니다.
한화 오션이 폴란드가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재무장하면서 잠수함 도입 사업 오르카 프로젝트라고 8조 원 사업입니다.
이걸 이제 한화오션이 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한화오션 지원을 위해서 거기 가서 이제 조선소도 레몬토바 조선소도 방문하고 또 지방 정부와도 한화오션에 대한 이미지 홍보를 하고 특히 앞으로 이제 우리가 미국에 함정 MRO 사업을 따 오게 되면 폴란드의 조선소들이 거기에 관심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래서 함정 MRO 카드를 저희가 내면서 오르카 프로젝트에 한화오션을 선택해 달라 그렇게 지원하기 위해서 갔었고요.
덴마크를 간 것은 저희가 두 가지 목적이 있었는데 첫째는 이제 덴마크 공과대학 DTU와 수소 에너지 개발을 위한 기술 협약을 위해서 우리 지역에 있는 범한 퓨얼셀과 협약을 맺었고 두 번째 간 것은, 두 번째 목적은 솔트포스사라고 덴마크의 우리가 보통 요즘 이야기하는 SMR 소형 모듈 원전, 앞으로 차세대 원전입니다.
이 중에서도 MSR(용융염원자로)이라고 그러니까 바다 선박용 SMR입니다.
그러니까 선박용 소형 원자로 개발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삼성중공업하고 협약을 위해서 저희가 갔던 것이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결과가 있었고 또 솔트포스사의 R&D 센터를 우리 경남에 유치하는 문제도 협약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 갔던 것은 우리 경남의 프랑스 파리 사무소 개설과 함께 거기서 항공 분야에 투자 유치 설명회를 했는데 그때 라파랭이라는 전 총리가 참석해서 자기가 적극적으로 우리 경남도와 프랑스 지방정부 간의 항공 분야의 협력에 대해서 역할을 해 주겠다고 해서 12월에 우리 경남을 방문하는 걸로 이렇게 의논했습니다.
[앵커]
경남도정 3년 중 가장 큰 성과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경제죠,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들이죠.
최근에 이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것이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입니다.
K 방산, K 원전, K 조선, K 우주항공 이게 사실 우리 대한민국의 지금 무역 수지를 이끌고 있고 이게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인데 이것이 이제 우리 경남의 경제 지표로도 나타나서 경남의 경제 지표가 역대 이제 32개월 무역수지 흑자를 비롯한 고용률이라든지 생산 지수가 다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우리 경남도정이 이제 변화했다.
과거에는 경남도정이 도민들이 못 느끼고 있었는데 최근에 와서 박완수 도지사 되고 나서 이 경남도정이 느껴진다.
그리고 중앙정부에서도 경남도정에 대한 평가가 전국에서 상위권으로 평가를 하고 있고 저희가 이제 중앙 정부의 우리 경남의 정책을 또 반영을 많이 시키고 국책 사업도 저희가 많이 따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든지 또 채무도 저희가 한 3,300억 정도 상환했습니다.
3년 동안에 그리고 경남 패스와 같은 도민들 복지 문제, 희망 지원금 지원 문제라든지 또 국립대학교, 도립대학을 국립대로 전환하는 문제 이렇게 해서 여러 가지 이제 성과들을 냈는데 이런 부분들이 지난 3년 동안 경남 도정의 성과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새 정부와의 소통과 협의도 필요할 것 같아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였죠?
부울경 메가시티가 재추진된다면 현재 공론화가 진행 중인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답변]
저는 부·울·경 메가시티 이재명 정부가 이야기하는 그 메가시티보다 한발 앞서가는 게 행정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메가시티든 행정 통합이든 특별 자치단체 연합이든 궁극적인 목적은 두 가지거든요.
첫째는 자치단체 간에 인근 자치단체 간의 광역 업무, 광역 철도를 놓는다든지 광역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목적이 하나 있고 두 번째는 몸집을 키워서 수도권에 대응하는 2극 체제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 있는데 첫 번째 목적은 지금 우리가 특별 연합이나 메가시티가 아니어도 부·울·경 경제 동맹을 통해서 충분히 실현하고 있거든요.
국비를 확보한다든지 양산-울산-부산 광역철도를 건립한다든지 이런 걸 하고 있고 제일 중요한 목적은 수도권에 대한 부·울·경이 제2의 2급 체제를 만드는 게 필요한데 그것은 한 지붕 아래 세 가족을 그냥 있는 메가시티보다는 오히려 하나로 통합해서 더 강력한 2급 체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저는 오히려 특별연합보다는 행정 통합으로 가야 된다.
바로 그렇게 말씀드리는 거죠.
[앵커]
내일부터 민선 8기 4년 차가 시작됩니다.
앞으로 남은 1년, 경남도정을 어떻게 운영할 계획이십니까?
[답변]
제가 지난 3년 동안 우리 경남을 발전시키고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 정말 열정을 다한 3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뭐 이때까지 공직에 있으면서 도정을 맡든지 시정을 맡든지 제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왔는데 앞으로 남은 1년도 우리 경남의 발전이나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열정을 바칠 생각입니다.
우리 도민들께서 많이 성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네, 남은 1년 경남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 애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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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30 19:25:58
- 수정2025-06-30 19:40:21

[앵커]
민선 8기 박완수 경남 도정이 출범 3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박완수 지사와 짚어보겠습니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출범 당시, 도정을 이끌 비전으로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제시했는데 지난 3년간 도민의 삶, 행복해졌다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예. 제가 2022년도 도정을 맡을 때까지만 해도 우리 경남의 경제도 많이 침체 국면이었습니다.
지금 뭐 3년이 지났는데 이 3년 동안 제가 경남을 생각하고 우리 도민을 생각하면서 열정으로 도정을 이끌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경남을 살린 3년이었고 도민을 살핀 3년이었고 미래를 세운 3년이 아니었는지 하는 생각하는데, 최근에 우리 경남의 경제 지표들은 아주 좋아졌고 주력 산업도 활성화되고 있고 도정에 대한 평가도 전국 평가에서 굉장히 우위로 나타나고 있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이게 모두 우리 도민과 또 열심히 일한 공직자분들의 도움이라고 생각이 들고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 함께 드립니다.
[앵커]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곳' 하면 북유럽이 떠오르는데 최근 북유럽 3개국 순방도 다녀오셨다고요?
[답변]
예, 제가 이번에 폴란드와 덴마크를 다녀왔는데 폴란드에 간 것은 지난해에 이어서 두 번째 같습니다.
지난해는 폴란드에 간 이유가 우리 경남의 방위산업 있지 않습니까?
방위 산업 중에서도 육상 방산 K-2 흑표전차나 K-9 자주포 그리고 이제 항공 방산 FA-50기를 폴란드에 수출하기 위한 지원을 위해서 갔었고 이번에는 해상 방산입니다.
한화 오션이 폴란드가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재무장하면서 잠수함 도입 사업 오르카 프로젝트라고 8조 원 사업입니다.
이걸 이제 한화오션이 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한화오션 지원을 위해서 거기 가서 이제 조선소도 레몬토바 조선소도 방문하고 또 지방 정부와도 한화오션에 대한 이미지 홍보를 하고 특히 앞으로 이제 우리가 미국에 함정 MRO 사업을 따 오게 되면 폴란드의 조선소들이 거기에 관심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래서 함정 MRO 카드를 저희가 내면서 오르카 프로젝트에 한화오션을 선택해 달라 그렇게 지원하기 위해서 갔었고요.
덴마크를 간 것은 저희가 두 가지 목적이 있었는데 첫째는 이제 덴마크 공과대학 DTU와 수소 에너지 개발을 위한 기술 협약을 위해서 우리 지역에 있는 범한 퓨얼셀과 협약을 맺었고 두 번째 간 것은, 두 번째 목적은 솔트포스사라고 덴마크의 우리가 보통 요즘 이야기하는 SMR 소형 모듈 원전, 앞으로 차세대 원전입니다.
이 중에서도 MSR(용융염원자로)이라고 그러니까 바다 선박용 SMR입니다.
그러니까 선박용 소형 원자로 개발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삼성중공업하고 협약을 위해서 저희가 갔던 것이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결과가 있었고 또 솔트포스사의 R&D 센터를 우리 경남에 유치하는 문제도 협약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 갔던 것은 우리 경남의 프랑스 파리 사무소 개설과 함께 거기서 항공 분야에 투자 유치 설명회를 했는데 그때 라파랭이라는 전 총리가 참석해서 자기가 적극적으로 우리 경남도와 프랑스 지방정부 간의 항공 분야의 협력에 대해서 역할을 해 주겠다고 해서 12월에 우리 경남을 방문하는 걸로 이렇게 의논했습니다.
[앵커]
경남도정 3년 중 가장 큰 성과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경제죠,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들이죠.
최근에 이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것이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입니다.
K 방산, K 원전, K 조선, K 우주항공 이게 사실 우리 대한민국의 지금 무역 수지를 이끌고 있고 이게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인데 이것이 이제 우리 경남의 경제 지표로도 나타나서 경남의 경제 지표가 역대 이제 32개월 무역수지 흑자를 비롯한 고용률이라든지 생산 지수가 다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우리 경남도정이 이제 변화했다.
과거에는 경남도정이 도민들이 못 느끼고 있었는데 최근에 와서 박완수 도지사 되고 나서 이 경남도정이 느껴진다.
그리고 중앙정부에서도 경남도정에 대한 평가가 전국에서 상위권으로 평가를 하고 있고 저희가 이제 중앙 정부의 우리 경남의 정책을 또 반영을 많이 시키고 국책 사업도 저희가 많이 따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든지 또 채무도 저희가 한 3,300억 정도 상환했습니다.
3년 동안에 그리고 경남 패스와 같은 도민들 복지 문제, 희망 지원금 지원 문제라든지 또 국립대학교, 도립대학을 국립대로 전환하는 문제 이렇게 해서 여러 가지 이제 성과들을 냈는데 이런 부분들이 지난 3년 동안 경남 도정의 성과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새 정부와의 소통과 협의도 필요할 것 같아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였죠?
부울경 메가시티가 재추진된다면 현재 공론화가 진행 중인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답변]
저는 부·울·경 메가시티 이재명 정부가 이야기하는 그 메가시티보다 한발 앞서가는 게 행정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메가시티든 행정 통합이든 특별 자치단체 연합이든 궁극적인 목적은 두 가지거든요.
첫째는 자치단체 간에 인근 자치단체 간의 광역 업무, 광역 철도를 놓는다든지 광역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목적이 하나 있고 두 번째는 몸집을 키워서 수도권에 대응하는 2극 체제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 있는데 첫 번째 목적은 지금 우리가 특별 연합이나 메가시티가 아니어도 부·울·경 경제 동맹을 통해서 충분히 실현하고 있거든요.
국비를 확보한다든지 양산-울산-부산 광역철도를 건립한다든지 이런 걸 하고 있고 제일 중요한 목적은 수도권에 대한 부·울·경이 제2의 2급 체제를 만드는 게 필요한데 그것은 한 지붕 아래 세 가족을 그냥 있는 메가시티보다는 오히려 하나로 통합해서 더 강력한 2급 체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저는 오히려 특별연합보다는 행정 통합으로 가야 된다.
바로 그렇게 말씀드리는 거죠.
[앵커]
내일부터 민선 8기 4년 차가 시작됩니다.
앞으로 남은 1년, 경남도정을 어떻게 운영할 계획이십니까?
[답변]
제가 지난 3년 동안 우리 경남을 발전시키고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 정말 열정을 다한 3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뭐 이때까지 공직에 있으면서 도정을 맡든지 시정을 맡든지 제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왔는데 앞으로 남은 1년도 우리 경남의 발전이나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열정을 바칠 생각입니다.
우리 도민들께서 많이 성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네, 남은 1년 경남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 애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민선 8기 박완수 경남 도정이 출범 3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박완수 지사와 짚어보겠습니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출범 당시, 도정을 이끌 비전으로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제시했는데 지난 3년간 도민의 삶, 행복해졌다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예. 제가 2022년도 도정을 맡을 때까지만 해도 우리 경남의 경제도 많이 침체 국면이었습니다.
지금 뭐 3년이 지났는데 이 3년 동안 제가 경남을 생각하고 우리 도민을 생각하면서 열정으로 도정을 이끌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경남을 살린 3년이었고 도민을 살핀 3년이었고 미래를 세운 3년이 아니었는지 하는 생각하는데, 최근에 우리 경남의 경제 지표들은 아주 좋아졌고 주력 산업도 활성화되고 있고 도정에 대한 평가도 전국 평가에서 굉장히 우위로 나타나고 있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이게 모두 우리 도민과 또 열심히 일한 공직자분들의 도움이라고 생각이 들고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 함께 드립니다.
[앵커]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곳' 하면 북유럽이 떠오르는데 최근 북유럽 3개국 순방도 다녀오셨다고요?
[답변]
예, 제가 이번에 폴란드와 덴마크를 다녀왔는데 폴란드에 간 것은 지난해에 이어서 두 번째 같습니다.
지난해는 폴란드에 간 이유가 우리 경남의 방위산업 있지 않습니까?
방위 산업 중에서도 육상 방산 K-2 흑표전차나 K-9 자주포 그리고 이제 항공 방산 FA-50기를 폴란드에 수출하기 위한 지원을 위해서 갔었고 이번에는 해상 방산입니다.
한화 오션이 폴란드가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재무장하면서 잠수함 도입 사업 오르카 프로젝트라고 8조 원 사업입니다.
이걸 이제 한화오션이 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한화오션 지원을 위해서 거기 가서 이제 조선소도 레몬토바 조선소도 방문하고 또 지방 정부와도 한화오션에 대한 이미지 홍보를 하고 특히 앞으로 이제 우리가 미국에 함정 MRO 사업을 따 오게 되면 폴란드의 조선소들이 거기에 관심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래서 함정 MRO 카드를 저희가 내면서 오르카 프로젝트에 한화오션을 선택해 달라 그렇게 지원하기 위해서 갔었고요.
덴마크를 간 것은 저희가 두 가지 목적이 있었는데 첫째는 이제 덴마크 공과대학 DTU와 수소 에너지 개발을 위한 기술 협약을 위해서 우리 지역에 있는 범한 퓨얼셀과 협약을 맺었고 두 번째 간 것은, 두 번째 목적은 솔트포스사라고 덴마크의 우리가 보통 요즘 이야기하는 SMR 소형 모듈 원전, 앞으로 차세대 원전입니다.
이 중에서도 MSR(용융염원자로)이라고 그러니까 바다 선박용 SMR입니다.
그러니까 선박용 소형 원자로 개발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삼성중공업하고 협약을 위해서 저희가 갔던 것이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결과가 있었고 또 솔트포스사의 R&D 센터를 우리 경남에 유치하는 문제도 협약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 갔던 것은 우리 경남의 프랑스 파리 사무소 개설과 함께 거기서 항공 분야에 투자 유치 설명회를 했는데 그때 라파랭이라는 전 총리가 참석해서 자기가 적극적으로 우리 경남도와 프랑스 지방정부 간의 항공 분야의 협력에 대해서 역할을 해 주겠다고 해서 12월에 우리 경남을 방문하는 걸로 이렇게 의논했습니다.
[앵커]
경남도정 3년 중 가장 큰 성과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경제죠,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들이죠.
최근에 이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것이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입니다.
K 방산, K 원전, K 조선, K 우주항공 이게 사실 우리 대한민국의 지금 무역 수지를 이끌고 있고 이게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인데 이것이 이제 우리 경남의 경제 지표로도 나타나서 경남의 경제 지표가 역대 이제 32개월 무역수지 흑자를 비롯한 고용률이라든지 생산 지수가 다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우리 경남도정이 이제 변화했다.
과거에는 경남도정이 도민들이 못 느끼고 있었는데 최근에 와서 박완수 도지사 되고 나서 이 경남도정이 느껴진다.
그리고 중앙정부에서도 경남도정에 대한 평가가 전국에서 상위권으로 평가를 하고 있고 저희가 이제 중앙 정부의 우리 경남의 정책을 또 반영을 많이 시키고 국책 사업도 저희가 많이 따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든지 또 채무도 저희가 한 3,300억 정도 상환했습니다.
3년 동안에 그리고 경남 패스와 같은 도민들 복지 문제, 희망 지원금 지원 문제라든지 또 국립대학교, 도립대학을 국립대로 전환하는 문제 이렇게 해서 여러 가지 이제 성과들을 냈는데 이런 부분들이 지난 3년 동안 경남 도정의 성과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새 정부와의 소통과 협의도 필요할 것 같아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였죠?
부울경 메가시티가 재추진된다면 현재 공론화가 진행 중인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답변]
저는 부·울·경 메가시티 이재명 정부가 이야기하는 그 메가시티보다 한발 앞서가는 게 행정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메가시티든 행정 통합이든 특별 자치단체 연합이든 궁극적인 목적은 두 가지거든요.
첫째는 자치단체 간에 인근 자치단체 간의 광역 업무, 광역 철도를 놓는다든지 광역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목적이 하나 있고 두 번째는 몸집을 키워서 수도권에 대응하는 2극 체제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 있는데 첫 번째 목적은 지금 우리가 특별 연합이나 메가시티가 아니어도 부·울·경 경제 동맹을 통해서 충분히 실현하고 있거든요.
국비를 확보한다든지 양산-울산-부산 광역철도를 건립한다든지 이런 걸 하고 있고 제일 중요한 목적은 수도권에 대한 부·울·경이 제2의 2급 체제를 만드는 게 필요한데 그것은 한 지붕 아래 세 가족을 그냥 있는 메가시티보다는 오히려 하나로 통합해서 더 강력한 2급 체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저는 오히려 특별연합보다는 행정 통합으로 가야 된다.
바로 그렇게 말씀드리는 거죠.
[앵커]
내일부터 민선 8기 4년 차가 시작됩니다.
앞으로 남은 1년, 경남도정을 어떻게 운영할 계획이십니까?
[답변]
제가 지난 3년 동안 우리 경남을 발전시키고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 정말 열정을 다한 3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뭐 이때까지 공직에 있으면서 도정을 맡든지 시정을 맡든지 제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왔는데 앞으로 남은 1년도 우리 경남의 발전이나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열정을 바칠 생각입니다.
우리 도민들께서 많이 성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네, 남은 1년 경남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 애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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