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조명래 창원 2부시장·신병철 감사관, 다음 달 임기 종료 외

입력 2025.06.30 (19:34) 수정 2025.06.30 (1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창원시가 홍남표 전 시장이 임명한 정무직 간부들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창원시는 지난 2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조명래 2부시장의 임기 연장안을 부결하고, 오늘(30일) 본인에게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또, 신병철 감사관 역시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해, 조 부시장과 신 감사관 모두 다음 달 말 임기를 마치게 됩니다.

창원시·NC다이노스, ‘21개 요구안’ 협상 시한 연장

창원시와 NC다이노스가 수익성 강화 지원 등 21개 요구안에 대한 협상 시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NC다이노스 관계자는 KBS 기자와 통화에서, "지난주 실무진 협상 과정에서 상호 신뢰가 형성됐고, 일부 요구에 대해 장기 계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협상 시한을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NC 측은 이달까지 창원시의 구체적 답변을 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성 유스호스텔 6년 만에 준공…“체육대회 유치 기대”

고성 유스호스텔이 추진 6년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늘(30일)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340억 원이 투입된 고성 유스호스텔은 연면적 7천2백여㎡에 지상 11층 규모로 192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고성군은 대규모 숙박시설 확보로 체육대회 유치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창원시의회, ‘자연녹지 경사도 완화 조례’ 부결

창원시의회는 오늘(30일) 본회의에서, '자연녹지 개발 경사도 기준 완화' 조례안을 심의해, 반대 27명으로 부결 처리했습니다.

창원시는 본회의에 앞서 난개발과 산사태 등을 우려해 해당 조례안에 반대 의견을 냈으며, 지역 환경단체 역시 특정 지역을 위한 특혜라며 조례안 부결을 촉구했습니다.

‘34회 창원 야철제’ 열려…“시민 화합·번영 기원”

'창원 시민의 날' 기념 34회 야철제가 오늘(30일) 창원 성산패총에서 열렸습니다.

야철제는 철의 주산지였던 창원의 역사성과 철을 주재료로 하는 창원 국가산업단지의 특수성을 연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참석자들은 창원시의 번영과 시민 화합을 기원했습니다.

KBS창원 ‘명태균 청탁·보고 경찰’…이달의 방송기자상

KBS창원이 보도한 '민간인 명태균에 청탁·보고한 경찰' 연속보도가 200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 취재 보도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경찰이 명태균에게 인사 청탁을 하고, 수사 정보를 보고하는 등 정치권력에 약한 지역 공권력의 모습을 충실히 취재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경남] 조명래 창원 2부시장·신병철 감사관, 다음 달 임기 종료 외
    • 입력 2025-06-30 19:34:22
    • 수정2025-06-30 19:41:36
    뉴스7(창원)
창원시가 홍남표 전 시장이 임명한 정무직 간부들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창원시는 지난 2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조명래 2부시장의 임기 연장안을 부결하고, 오늘(30일) 본인에게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또, 신병철 감사관 역시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해, 조 부시장과 신 감사관 모두 다음 달 말 임기를 마치게 됩니다.

창원시·NC다이노스, ‘21개 요구안’ 협상 시한 연장

창원시와 NC다이노스가 수익성 강화 지원 등 21개 요구안에 대한 협상 시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NC다이노스 관계자는 KBS 기자와 통화에서, "지난주 실무진 협상 과정에서 상호 신뢰가 형성됐고, 일부 요구에 대해 장기 계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협상 시한을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NC 측은 이달까지 창원시의 구체적 답변을 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성 유스호스텔 6년 만에 준공…“체육대회 유치 기대”

고성 유스호스텔이 추진 6년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늘(30일)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340억 원이 투입된 고성 유스호스텔은 연면적 7천2백여㎡에 지상 11층 규모로 192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고성군은 대규모 숙박시설 확보로 체육대회 유치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창원시의회, ‘자연녹지 경사도 완화 조례’ 부결

창원시의회는 오늘(30일) 본회의에서, '자연녹지 개발 경사도 기준 완화' 조례안을 심의해, 반대 27명으로 부결 처리했습니다.

창원시는 본회의에 앞서 난개발과 산사태 등을 우려해 해당 조례안에 반대 의견을 냈으며, 지역 환경단체 역시 특정 지역을 위한 특혜라며 조례안 부결을 촉구했습니다.

‘34회 창원 야철제’ 열려…“시민 화합·번영 기원”

'창원 시민의 날' 기념 34회 야철제가 오늘(30일) 창원 성산패총에서 열렸습니다.

야철제는 철의 주산지였던 창원의 역사성과 철을 주재료로 하는 창원 국가산업단지의 특수성을 연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참석자들은 창원시의 번영과 시민 화합을 기원했습니다.

KBS창원 ‘명태균 청탁·보고 경찰’…이달의 방송기자상

KBS창원이 보도한 '민간인 명태균에 청탁·보고한 경찰' 연속보도가 200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 취재 보도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경찰이 명태균에게 인사 청탁을 하고, 수사 정보를 보고하는 등 정치권력에 약한 지역 공권력의 모습을 충실히 취재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