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국회의원 “김영환 지사, 도립대 총장 임명 의혹 등 해명해야”

입력 2025.06.30 (21:39) 수정 2025.06.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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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의 이광희 국회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화 연수 논란으로 해임된 김용수 전 충북도립대 총장은 과거 김영환 도지사의 총선 선대위에 관여했던 인물로, 김 지사 취임 이후 도립대 총장 공모에 탈락했다가 다시 응모해 임용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 지사에게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를 통해 지사의 공천을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지사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반박했고, 국민의힘도 보도자료를 내고 "근거 없는 주장이자 정치적 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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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희 국회의원 “김영환 지사, 도립대 총장 임명 의혹 등 해명해야”
    • 입력 2025-06-30 21:39:17
    • 수정2025-06-30 22:18:24
    뉴스9(청주)
청주 서원의 이광희 국회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화 연수 논란으로 해임된 김용수 전 충북도립대 총장은 과거 김영환 도지사의 총선 선대위에 관여했던 인물로, 김 지사 취임 이후 도립대 총장 공모에 탈락했다가 다시 응모해 임용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 지사에게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를 통해 지사의 공천을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지사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반박했고, 국민의힘도 보도자료를 내고 "근거 없는 주장이자 정치적 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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