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노조 “불법도청·행정동 이전 시도 규탄”

입력 2025.06.30 (22:07) 수정 2025.06.3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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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지부가 오늘(30)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도청과 행정동 강제 이전 등 논란에 대해 병원 측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부서장이 직원들을 불법 도청한 사실을 병원 측에 알렸으나 대기발령 조치를 하지 않고 부서만 이동해 여전히 피해자들과 지근거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병원 측이 의사 당직실 확보를 이유로 구성원 동의 없이 행정동을 장례식장 2층으로 옮기려고 시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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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병원 노조 “불법도청·행정동 이전 시도 규탄”
    • 입력 2025-06-30 22:07:55
    • 수정2025-06-30 22:12:24
    뉴스9(광주)
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지부가 오늘(30)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도청과 행정동 강제 이전 등 논란에 대해 병원 측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부서장이 직원들을 불법 도청한 사실을 병원 측에 알렸으나 대기발령 조치를 하지 않고 부서만 이동해 여전히 피해자들과 지근거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병원 측이 의사 당직실 확보를 이유로 구성원 동의 없이 행정동을 장례식장 2층으로 옮기려고 시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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