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다중 교통사고 잇따라…“각별한 주의 필요” 외
입력 2025.07.01 (19:36)
수정 2025.07.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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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오늘(1일) 오전 10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며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30일) 오후 4시 반쯤에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로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경찰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추돌하면서 연쇄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직장인 여름휴가 선호도, 제주 3위…1위 강원도
직장인이 선호하는 여름 휴가 여행지 조사에서 제주는 3위에 머물렀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과 정책 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가 선호한 여행지는 강원권이 34.9%로 1위였고, 경상권은 27.9%로 2위, 제주는 22.4%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원하는 여름휴가 지원책에선 '숙박권 할인'을 꼽은 응답자가 절반을 넘었고, '지역사랑상품권과 지역화폐 혜택 확대'도 40%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해수욕장 기동순찰대·‘시니어 몰카 탐지단’ 운영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제주경찰이 해수욕장 일대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제주경찰청은 올해 함덕과 이호, 협재 해수욕장에 매일 오전부터 밤까지 기동순찰대 1개 팀을 배치하는 한편, 지역별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해수욕장을 합동 순찰하고 격주로 범죄 예방 진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시니어 감시단이 경찰과 함께 불법 촬영 기기 탐지 활동과 성폭력 예방 캠페인도 벌일 예정입니다.
제주-타이중 신규 노선 취항…관광객 180명 입국
제주와 타이완 타이중을 오가는 신규 노선이 취항하면서 타이완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일) 타이거에어를 타고 타이완 타이중에서 제주로 입국한 관광객 180명에게 제주를 대표하는 감귤 음료와 액세서리, 제주 관광 안내 책자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제주와 타이완을 잇는 하늘길은 타이베이와 가오슝, 타이중 등 모두 3곳으로 늘었습니다.
여름 휴가철 낮 시간대 음주운전 특별 단속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다음 달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등 관광지에서 낮 시간대 음주 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제주공항 인근 이호해수욕장, 오일장, 부두 등 관광객과 차량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시행될 예정입니다.
최근 3년간 제주 지역 음주 운전 사고는 7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여름철 주간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30%를 차지했습니다.
오늘(1일) 오전 10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며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30일) 오후 4시 반쯤에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로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경찰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추돌하면서 연쇄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직장인 여름휴가 선호도, 제주 3위…1위 강원도
직장인이 선호하는 여름 휴가 여행지 조사에서 제주는 3위에 머물렀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과 정책 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가 선호한 여행지는 강원권이 34.9%로 1위였고, 경상권은 27.9%로 2위, 제주는 22.4%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원하는 여름휴가 지원책에선 '숙박권 할인'을 꼽은 응답자가 절반을 넘었고, '지역사랑상품권과 지역화폐 혜택 확대'도 40%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해수욕장 기동순찰대·‘시니어 몰카 탐지단’ 운영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제주경찰이 해수욕장 일대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제주경찰청은 올해 함덕과 이호, 협재 해수욕장에 매일 오전부터 밤까지 기동순찰대 1개 팀을 배치하는 한편, 지역별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해수욕장을 합동 순찰하고 격주로 범죄 예방 진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시니어 감시단이 경찰과 함께 불법 촬영 기기 탐지 활동과 성폭력 예방 캠페인도 벌일 예정입니다.
제주-타이중 신규 노선 취항…관광객 180명 입국
제주와 타이완 타이중을 오가는 신규 노선이 취항하면서 타이완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일) 타이거에어를 타고 타이완 타이중에서 제주로 입국한 관광객 180명에게 제주를 대표하는 감귤 음료와 액세서리, 제주 관광 안내 책자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제주와 타이완을 잇는 하늘길은 타이베이와 가오슝, 타이중 등 모두 3곳으로 늘었습니다.
여름 휴가철 낮 시간대 음주운전 특별 단속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다음 달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등 관광지에서 낮 시간대 음주 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제주공항 인근 이호해수욕장, 오일장, 부두 등 관광객과 차량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시행될 예정입니다.
최근 3년간 제주 지역 음주 운전 사고는 7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여름철 주간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30%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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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오늘(1일) 오전 10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며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30일) 오후 4시 반쯤에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로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경찰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추돌하면서 연쇄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직장인 여름휴가 선호도, 제주 3위…1위 강원도
직장인이 선호하는 여름 휴가 여행지 조사에서 제주는 3위에 머물렀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과 정책 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가 선호한 여행지는 강원권이 34.9%로 1위였고, 경상권은 27.9%로 2위, 제주는 22.4%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원하는 여름휴가 지원책에선 '숙박권 할인'을 꼽은 응답자가 절반을 넘었고, '지역사랑상품권과 지역화폐 혜택 확대'도 40%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해수욕장 기동순찰대·‘시니어 몰카 탐지단’ 운영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제주경찰이 해수욕장 일대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제주경찰청은 올해 함덕과 이호, 협재 해수욕장에 매일 오전부터 밤까지 기동순찰대 1개 팀을 배치하는 한편, 지역별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해수욕장을 합동 순찰하고 격주로 범죄 예방 진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시니어 감시단이 경찰과 함께 불법 촬영 기기 탐지 활동과 성폭력 예방 캠페인도 벌일 예정입니다.
제주-타이중 신규 노선 취항…관광객 180명 입국
제주와 타이완 타이중을 오가는 신규 노선이 취항하면서 타이완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일) 타이거에어를 타고 타이완 타이중에서 제주로 입국한 관광객 180명에게 제주를 대표하는 감귤 음료와 액세서리, 제주 관광 안내 책자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제주와 타이완을 잇는 하늘길은 타이베이와 가오슝, 타이중 등 모두 3곳으로 늘었습니다.
여름 휴가철 낮 시간대 음주운전 특별 단속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다음 달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등 관광지에서 낮 시간대 음주 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제주공항 인근 이호해수욕장, 오일장, 부두 등 관광객과 차량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시행될 예정입니다.
최근 3년간 제주 지역 음주 운전 사고는 7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여름철 주간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30%를 차지했습니다.
오늘(1일) 오전 10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며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30일) 오후 4시 반쯤에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로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경찰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추돌하면서 연쇄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직장인 여름휴가 선호도, 제주 3위…1위 강원도
직장인이 선호하는 여름 휴가 여행지 조사에서 제주는 3위에 머물렀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과 정책 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가 선호한 여행지는 강원권이 34.9%로 1위였고, 경상권은 27.9%로 2위, 제주는 22.4%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원하는 여름휴가 지원책에선 '숙박권 할인'을 꼽은 응답자가 절반을 넘었고, '지역사랑상품권과 지역화폐 혜택 확대'도 40%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해수욕장 기동순찰대·‘시니어 몰카 탐지단’ 운영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제주경찰이 해수욕장 일대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제주경찰청은 올해 함덕과 이호, 협재 해수욕장에 매일 오전부터 밤까지 기동순찰대 1개 팀을 배치하는 한편, 지역별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해수욕장을 합동 순찰하고 격주로 범죄 예방 진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시니어 감시단이 경찰과 함께 불법 촬영 기기 탐지 활동과 성폭력 예방 캠페인도 벌일 예정입니다.
제주-타이중 신규 노선 취항…관광객 180명 입국
제주와 타이완 타이중을 오가는 신규 노선이 취항하면서 타이완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일) 타이거에어를 타고 타이완 타이중에서 제주로 입국한 관광객 180명에게 제주를 대표하는 감귤 음료와 액세서리, 제주 관광 안내 책자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제주와 타이완을 잇는 하늘길은 타이베이와 가오슝, 타이중 등 모두 3곳으로 늘었습니다.
여름 휴가철 낮 시간대 음주운전 특별 단속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다음 달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등 관광지에서 낮 시간대 음주 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제주공항 인근 이호해수욕장, 오일장, 부두 등 관광객과 차량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시행될 예정입니다.
최근 3년간 제주 지역 음주 운전 사고는 7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여름철 주간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30%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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