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낮 기온 35.7도…제주 전역 첫 열대야

입력 2025.07.01 (21:47) 수정 2025.07.01 (21: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이틀째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오늘(1일) 제주시 구좌읍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고, 체감온도가 36도를 넘어서는 불볕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 사이 도내 최저기온은 북부 25.7도, 동부 25.4도, 남부 27.3도, 서부 25.9도를 기록해 제주 전역에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덥고 습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낮 동안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고,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좌읍 낮 기온 35.7도…제주 전역 첫 열대야
    • 입력 2025-07-01 21:47:40
    • 수정2025-07-01 21:51:01
    뉴스9(제주)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이틀째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오늘(1일) 제주시 구좌읍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고, 체감온도가 36도를 넘어서는 불볕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 사이 도내 최저기온은 북부 25.7도, 동부 25.4도, 남부 27.3도, 서부 25.9도를 기록해 제주 전역에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덥고 습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낮 동안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고,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