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배움스쿨버스’ 확대…15대 투입 외

원주시는 '배움스쿨버스'를 이달(7월)부터 확대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배움버스가 기존 10대에서 15대로 늘었습니다.

지원 대상엔 학교 행사뿐만 아니라 사설기관의 교육 행사도 포함됩니다.

배움버스는 학생들의 체험 학습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버스입니다.

원주시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6월)까지 12개 학교에 배움버스 50여 대를 지원했습니다.

횡성, 치매안심센터 안흥분소 개소

횡성군치매안심센터는 횡성군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서 오늘(2일)부터 치매센터 안흥분소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안흥분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만 문을 엽니다.

관할 지역은 안흥, 강림, 둔내면입니다.

이곳에선 인지 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 가족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평창,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최대 60만 원

평창군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 수수료를 지원합니다.

대상은 평창에 주소를 둔 지난해 매출 30억 원 이하의 자영업체입니다.

단, 유흥업소와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됩니다.

지원금은 최대 60만 원까지입니다.

신청은 이달(7월) 7일부터 사업장이 있는 읍면사무소로 하면 됩니다.

영월, 청년농업인 정책 융자금 이자 지원

영월군이 이달(7월) 15일까지 올해 청년농업인 정책 융자금 이자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습니다.

이 사업은 영농 창업 초기 청년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책 융자금의 이자를 연간 30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지원 대상은 영월에 주소지를 둔 18살부터 40살까지 청년 농업인입니다.

배정된 사업비는 1,500만 원이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