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센터 쓰레기 반입 검사 강화로 30여 대 회차

입력 2025.07.02 (21:49) 수정 2025.07.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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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동복리의 극적 합의로 '쓰레기 대란'을 피한 지 한 달이 채 안 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쓰레기 반입이 다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시 동복리 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감시단이 지난달 29일부터 종량제 봉투에 담기지 않거나 소각할 수 없는 쓰레기가 섞인 쓰레기를 실은 수거 차량 반입을 금지하고 있고, 차량 전수조사로 검사가 강화된 오늘(2일)은 단 2대를 제외한 30여 대 반입이 거부됐습니다.

주민협의체는 분리배출이 개선될 때까지 이같이 조사를 하겠다는 공문을 제주시에 보내, 내일(3일)도 소각장으로 쓰레기 반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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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센터 쓰레기 반입 검사 강화로 30여 대 회차
    • 입력 2025-07-02 21:49:42
    • 수정2025-07-02 21:52:14
    뉴스9(제주)
제주도와 동복리의 극적 합의로 '쓰레기 대란'을 피한 지 한 달이 채 안 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쓰레기 반입이 다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시 동복리 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감시단이 지난달 29일부터 종량제 봉투에 담기지 않거나 소각할 수 없는 쓰레기가 섞인 쓰레기를 실은 수거 차량 반입을 금지하고 있고, 차량 전수조사로 검사가 강화된 오늘(2일)은 단 2대를 제외한 30여 대 반입이 거부됐습니다.

주민협의체는 분리배출이 개선될 때까지 이같이 조사를 하겠다는 공문을 제주시에 보내, 내일(3일)도 소각장으로 쓰레기 반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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