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밭일·공사장 온열 환자 속출…‘주의’

입력 2025.07.02 (21:50) 수정 2025.07.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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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특보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 환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1시쯤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서 밭일을 하던 20대 남성이 온열 질환 증세를 보여 119가 출동하는 등 지난달 28일부터 나흘간 온열 환자 7명을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현장에서 응급 처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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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 밭일·공사장 온열 환자 속출…‘주의’
    • 입력 2025-07-02 21:50:07
    • 수정2025-07-02 21:52:14
    뉴스9(제주)
연일 폭염특보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 환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1시쯤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서 밭일을 하던 20대 남성이 온열 질환 증세를 보여 119가 출동하는 등 지난달 28일부터 나흘간 온열 환자 7명을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현장에서 응급 처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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