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목표
입력 2025.07.03 (12:35)
수정 2025.07.0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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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를 1990년 대비 90% 감축한다는 내용의 기후법 개정안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에 나온 유럽연합 자문단의 권고를 받아들여 세부 이행 방안을 마련한 것입니다.
하지만, 제3국의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기여하면 각국의 감축 목표를 최대 3%까지 상쇄해 주는 내용이 포함돼 유럽 내 탄소 감축 노력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나온 유럽연합 자문단의 권고를 받아들여 세부 이행 방안을 마련한 것입니다.
하지만, 제3국의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기여하면 각국의 감축 목표를 최대 3%까지 상쇄해 주는 내용이 포함돼 유럽 내 탄소 감축 노력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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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는 말한다] 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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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3 12:35:33
- 수정2025-07-03 12:46:19

유럽연합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를 1990년 대비 90% 감축한다는 내용의 기후법 개정안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에 나온 유럽연합 자문단의 권고를 받아들여 세부 이행 방안을 마련한 것입니다.
하지만, 제3국의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기여하면 각국의 감축 목표를 최대 3%까지 상쇄해 주는 내용이 포함돼 유럽 내 탄소 감축 노력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나온 유럽연합 자문단의 권고를 받아들여 세부 이행 방안을 마련한 것입니다.
하지만, 제3국의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기여하면 각국의 감축 목표를 최대 3%까지 상쇄해 주는 내용이 포함돼 유럽 내 탄소 감축 노력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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