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손님인 척 ‘쓱’…전국 돌며 빼돌린 돈만 2억 7천만 원
입력 2025.07.03 (18:14)
수정 2025.07.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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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식당 주변을 서성대더니 안으로 들어갑니다.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탁자에 놓인 휴대전화를 주머니에 넣고 도망가는데요.
이번엔 또 다른 식당.
마치 손님처럼 앉아 있더니 직원이 지나가자마자 주방에서 뭔가를 훔쳐 달아납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 인천 등 전국을 돌며 관리가 소홀한 가게에서 휴대전화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입니다.
특히 훔친 휴대전화에 적힌 계좌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활용해 피해자 계좌에서 현금까지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피해자만 45명, 피해액은 총 2억 7천만 원에 이릅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동종 전과만 27범인 상습 절도범이었는데요.
이번 범행 역시 출소 10개월 만에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는 평소 잠금 설정을 한 채 손님들이 다니지 않는 곳에 두고 신분증은 휴대전화와 따로 보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서윤지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탁자에 놓인 휴대전화를 주머니에 넣고 도망가는데요.
이번엔 또 다른 식당.
마치 손님처럼 앉아 있더니 직원이 지나가자마자 주방에서 뭔가를 훔쳐 달아납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 인천 등 전국을 돌며 관리가 소홀한 가게에서 휴대전화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입니다.
특히 훔친 휴대전화에 적힌 계좌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활용해 피해자 계좌에서 현금까지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피해자만 45명, 피해액은 총 2억 7천만 원에 이릅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동종 전과만 27범인 상습 절도범이었는데요.
이번 범행 역시 출소 10개월 만에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는 평소 잠금 설정을 한 채 손님들이 다니지 않는 곳에 두고 신분증은 휴대전화와 따로 보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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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클릭] 손님인 척 ‘쓱’…전국 돌며 빼돌린 돈만 2억 7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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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3 18:14:35
- 수정2025-07-03 18:20:47

한 남성이 식당 주변을 서성대더니 안으로 들어갑니다.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탁자에 놓인 휴대전화를 주머니에 넣고 도망가는데요.
이번엔 또 다른 식당.
마치 손님처럼 앉아 있더니 직원이 지나가자마자 주방에서 뭔가를 훔쳐 달아납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 인천 등 전국을 돌며 관리가 소홀한 가게에서 휴대전화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입니다.
특히 훔친 휴대전화에 적힌 계좌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활용해 피해자 계좌에서 현금까지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피해자만 45명, 피해액은 총 2억 7천만 원에 이릅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동종 전과만 27범인 상습 절도범이었는데요.
이번 범행 역시 출소 10개월 만에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는 평소 잠금 설정을 한 채 손님들이 다니지 않는 곳에 두고 신분증은 휴대전화와 따로 보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서윤지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탁자에 놓인 휴대전화를 주머니에 넣고 도망가는데요.
이번엔 또 다른 식당.
마치 손님처럼 앉아 있더니 직원이 지나가자마자 주방에서 뭔가를 훔쳐 달아납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 인천 등 전국을 돌며 관리가 소홀한 가게에서 휴대전화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입니다.
특히 훔친 휴대전화에 적힌 계좌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활용해 피해자 계좌에서 현금까지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피해자만 45명, 피해액은 총 2억 7천만 원에 이릅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동종 전과만 27범인 상습 절도범이었는데요.
이번 범행 역시 출소 10개월 만에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는 평소 잠금 설정을 한 채 손님들이 다니지 않는 곳에 두고 신분증은 휴대전화와 따로 보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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