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밑에 공룡알이” 프랑스서 공룡알 발굴 체험

입력 2025.07.04 (09:48) 수정 2025.07.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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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생빅투아르 산 아래 위치한 이곳.

전 세계적으로 공룡알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지표면에 드러난 공룡알 껍질을 닦아내는 작업 중입니다.

공룡알 발굴에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입니다.

[쉬잔 엘로/자원봉사자 : "발밑에 공룡알이 있다는 건 엄청난 경험이죠. 박물관 유리 뒤에서 보던 공룡알의 실제 생김을 볼 수 있고, 고생물학자의 일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멋집니다."]

이 일대 진흙층에 공룡들이 알을 낳았고, 다시 그 위에 흙이 쌓이고 쌓여 알이 보존된 상태로 남게 된 것으로 고생물학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티에리/생트빅투아르 보호구역 큐레이터 : "이 공룡알은 '메갈로리투스 페트랄타'라고 불리는데,'높은 바위의 거대한 돌알' 이라는 뜻입니다. 여기 보호 구역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알들이 어떤 공룡의 것인지 미지수이지만, 티타노사우루스나 노도사우루스 등 다양한 초식 공룡의 알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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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밑에 공룡알이” 프랑스서 공룡알 발굴 체험
    • 입력 2025-07-04 09:48:04
    • 수정2025-07-04 10: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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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생빅투아르 산 아래 위치한 이곳.

전 세계적으로 공룡알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지표면에 드러난 공룡알 껍질을 닦아내는 작업 중입니다.

공룡알 발굴에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입니다.

[쉬잔 엘로/자원봉사자 : "발밑에 공룡알이 있다는 건 엄청난 경험이죠. 박물관 유리 뒤에서 보던 공룡알의 실제 생김을 볼 수 있고, 고생물학자의 일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멋집니다."]

이 일대 진흙층에 공룡들이 알을 낳았고, 다시 그 위에 흙이 쌓이고 쌓여 알이 보존된 상태로 남게 된 것으로 고생물학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티에리/생트빅투아르 보호구역 큐레이터 : "이 공룡알은 '메갈로리투스 페트랄타'라고 불리는데,'높은 바위의 거대한 돌알' 이라는 뜻입니다. 여기 보호 구역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알들이 어떤 공룡의 것인지 미지수이지만, 티타노사우루스나 노도사우루스 등 다양한 초식 공룡의 알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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