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맨홀서 실종된 5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5.07.07 (18:25) 수정 2025.07.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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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 한 맨홀 안에서 오·폐수 관로를 조사하다가 실종된 관리 업체 직원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맨홀 오수관로와 연결된 굴포하수종말처리장 말단에서 오·폐수관 조사 관리 직원 50대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료 직원 40대 B씨는 어저께 구조됐지만,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유독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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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맨홀서 실종된 5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5-07-07 18:25:44
    • 수정2025-07-07 18: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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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 한 맨홀 안에서 오·폐수 관로를 조사하다가 실종된 관리 업체 직원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맨홀 오수관로와 연결된 굴포하수종말처리장 말단에서 오·폐수관 조사 관리 직원 50대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료 직원 40대 B씨는 어저께 구조됐지만,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유독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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