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39.2도 ‘전국 최고’…온열질환자 100명 넘어

입력 2025.07.07 (21:40) 수정 2025.07.0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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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오늘(7일) 밀양의 낮 최고기온이 39.2도까지 올라, 올여름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또, 창원 36.3도, 진주 36.8도 등 곳곳에서 기상 관측 사상 7월 상순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창원과 거제, 통영 등 경남 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김해와 밀양, 진주와 하동 등 10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한편, 어제(6일)까지 경남의 온열질환자 수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10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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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39.2도 ‘전국 최고’…온열질환자 100명 넘어
    • 입력 2025-07-07 21:40:46
    • 수정2025-07-07 21:45:03
    뉴스9(창원)
경남은 오늘(7일) 밀양의 낮 최고기온이 39.2도까지 올라, 올여름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또, 창원 36.3도, 진주 36.8도 등 곳곳에서 기상 관측 사상 7월 상순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창원과 거제, 통영 등 경남 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김해와 밀양, 진주와 하동 등 10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한편, 어제(6일)까지 경남의 온열질환자 수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10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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