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4구역 조합원 “공사비 면제 등 조건 이행 촉구”

입력 2025.07.07 (21:53) 수정 2025.07.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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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조합원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한 HDC 현대산업개발이 약속을 파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학동4구역 재개발 빠른 사업 추진 조합단 70여 명은 오늘(7일) 집회를 열고 "지난2022년 6월 현산이 시공권 해제 위기에 놓이자, 추가 공사비 면제와 편의 시설 확충 등 14개 조건을 약속했지만, 지난해 말 이행이 어렵다며 분양가 인상 취지의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시공사인 현산에 의한 참사로 정신적 고통은 물론 재산권의 손실을 입었다며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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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동4구역 조합원 “공사비 면제 등 조건 이행 촉구”
    • 입력 2025-07-07 21:53:29
    • 수정2025-07-07 22:06:09
    뉴스9(광주)
'학동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조합원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한 HDC 현대산업개발이 약속을 파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학동4구역 재개발 빠른 사업 추진 조합단 70여 명은 오늘(7일) 집회를 열고 "지난2022년 6월 현산이 시공권 해제 위기에 놓이자, 추가 공사비 면제와 편의 시설 확충 등 14개 조건을 약속했지만, 지난해 말 이행이 어렵다며 분양가 인상 취지의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시공사인 현산에 의한 참사로 정신적 고통은 물론 재산권의 손실을 입었다며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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