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어미 잃고 도움 청한 아기 코끼리…감동의 구조 작전
입력 2025.07.08 (15:39)
수정 2025.07.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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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삼주 카지랑가 국립공원 인근의 마을 도로인데요.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어 차 앞을 가로막는 아기 코끼리 겁에 질린 모습으로 안절부절 차 주변을 서성입니다.
생후 두 달밖에 안 된 이 아기 코끼리는 어쩌다 무리에서 낙오된 뒤 어미를 찾아 헤매고 있었는데요.
용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국 차량을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
산림국 직원들은 즉각 어미 코끼리의 이동 경로를 파악한 뒤, 해당 위치까지 새끼를 옮겨주고 혹시 남아있을 인간의 냄새 때문에 새끼를 거부하지 않도록 어미의 배설물을 찾아 손수 새끼 몸 곳곳에 발라줬는데요.
이런 사려 깊은 조치 덕분에 새끼 코끼리는 무사히 어미와 함께 숲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어 차 앞을 가로막는 아기 코끼리 겁에 질린 모습으로 안절부절 차 주변을 서성입니다.
생후 두 달밖에 안 된 이 아기 코끼리는 어쩌다 무리에서 낙오된 뒤 어미를 찾아 헤매고 있었는데요.
용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국 차량을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
산림국 직원들은 즉각 어미 코끼리의 이동 경로를 파악한 뒤, 해당 위치까지 새끼를 옮겨주고 혹시 남아있을 인간의 냄새 때문에 새끼를 거부하지 않도록 어미의 배설물을 찾아 손수 새끼 몸 곳곳에 발라줬는데요.
이런 사려 깊은 조치 덕분에 새끼 코끼리는 무사히 어미와 함께 숲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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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어미 잃고 도움 청한 아기 코끼리…감동의 구조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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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8 15:39:47
- 수정2025-07-08 15:44:06

인도 아삼주 카지랑가 국립공원 인근의 마을 도로인데요.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어 차 앞을 가로막는 아기 코끼리 겁에 질린 모습으로 안절부절 차 주변을 서성입니다.
생후 두 달밖에 안 된 이 아기 코끼리는 어쩌다 무리에서 낙오된 뒤 어미를 찾아 헤매고 있었는데요.
용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국 차량을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
산림국 직원들은 즉각 어미 코끼리의 이동 경로를 파악한 뒤, 해당 위치까지 새끼를 옮겨주고 혹시 남아있을 인간의 냄새 때문에 새끼를 거부하지 않도록 어미의 배설물을 찾아 손수 새끼 몸 곳곳에 발라줬는데요.
이런 사려 깊은 조치 덕분에 새끼 코끼리는 무사히 어미와 함께 숲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어 차 앞을 가로막는 아기 코끼리 겁에 질린 모습으로 안절부절 차 주변을 서성입니다.
생후 두 달밖에 안 된 이 아기 코끼리는 어쩌다 무리에서 낙오된 뒤 어미를 찾아 헤매고 있었는데요.
용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국 차량을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
산림국 직원들은 즉각 어미 코끼리의 이동 경로를 파악한 뒤, 해당 위치까지 새끼를 옮겨주고 혹시 남아있을 인간의 냄새 때문에 새끼를 거부하지 않도록 어미의 배설물을 찾아 손수 새끼 몸 곳곳에 발라줬는데요.
이런 사려 깊은 조치 덕분에 새끼 코끼리는 무사히 어미와 함께 숲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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