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사장서 20대 베트남 노동자 숨져

입력 2025.07.08 (21:46) 수정 2025.07.0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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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20분쯤, 구미시 산동읍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베트남 국적 일용직 노동자 20대 남성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119 구급대 도착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고 체온은 40.2도였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온열질환을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할 예정입니다.

노동 당국은 해당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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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공사장서 20대 베트남 노동자 숨져
    • 입력 2025-07-08 21:46:47
    • 수정2025-07-08 21:53:05
    뉴스9(대구)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구미시 산동읍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베트남 국적 일용직 노동자 20대 남성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119 구급대 도착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고 체온은 40.2도였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온열질환을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할 예정입니다.

노동 당국은 해당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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