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흙 떨어져도 최고!”…땅속에서 거주하는 사람들 대체 왜?

입력 2025.07.09 (18:18) 수정 2025.07.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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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서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주택이죠.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벽면이 흙과 암석으로 되어 있는 이곳.

일명 '동굴 주택'입니다.

호주 쿠버 페디에 위치한 이곳은 한여름엔 기온 50도를 넘기기도 해 많은 사람들이 실제 지하에서 생활하기도 한다는데요.

["현지인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보는 건 정말 멋지고 굉장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한 외국인 관광객은 동굴 주택을 극찬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이 지역의 동굴 주택을 직접 매입한 외국인 가족도 화젭니다.

집은 약 지하 4m에 지어져 냉방비도 거의 들지 않고, 방음 효과도 뛰어나다고 구매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거실 2개에 욕실 2개.

스파시설까지 갖췄지만, 우리 돈으로 약 2억 5천만 원!

다만 가끔 벽에서 흙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고 합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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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09 18:18:23
    • 수정2025-07-09 18: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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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서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주택이죠.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벽면이 흙과 암석으로 되어 있는 이곳.

일명 '동굴 주택'입니다.

호주 쿠버 페디에 위치한 이곳은 한여름엔 기온 50도를 넘기기도 해 많은 사람들이 실제 지하에서 생활하기도 한다는데요.

["현지인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보는 건 정말 멋지고 굉장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한 외국인 관광객은 동굴 주택을 극찬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이 지역의 동굴 주택을 직접 매입한 외국인 가족도 화젭니다.

집은 약 지하 4m에 지어져 냉방비도 거의 들지 않고, 방음 효과도 뛰어나다고 구매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거실 2개에 욕실 2개.

스파시설까지 갖췄지만, 우리 돈으로 약 2억 5천만 원!

다만 가끔 벽에서 흙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고 합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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