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부산 전국체전, “최상위권 성적”
입력 2025.07.09 (19:24)
수정 2025.07.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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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산 안방에서 치러지는 스포츠 축제인 만큼 부산시는 빈틈없는 진행을, 선수단은 최고의 경기력을 시민들에게 보이겠다는 각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체전 주경기장을 환하게 밝히던 성화가 꺼지고….
한 줌 불씨가 부산으로 건네집니다.
2000년 이후 25년 만인 올해, 부산에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열립니다.
개최까지 남은 기간은 100일.
부산은 요트 종목을 중심으로 세팍타크로, 펜싱, 테니스, 배드민턴 등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부산은 최근 10년간 5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지난 대회 개최 도시 경남이 2위라는 '깜짝' 성적을 낸 만큼 그 기세를 이어받아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이완희/부산 선수단 대표/볼링 : "부산시민들의 기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노력해서 좋은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시는 기장군 테니스장과 연제구 클라이밍장 등 경기장 2곳을 새로 만들고, 기존 80여 곳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데 모두 800여억 원을 들였습니다.
행사 기간 체전 자원봉사자와 구군·교육청 '서포터즈' 등 2만 명이 부산을 찾은 선수단을 맞이하고 응원 열기를 북돋웁니다.
[신현기/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 : "3만 명의 선수들이 부산에 와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체육회에서는 행정적 시설적 모든 분야에서 제반적인 환경을 완벽히 준비하여…."]
KBS는 대회 기간 주요 행사를 중계하는 등 10월 한 달간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환희와 감동의 드라마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도합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영상편집:이동훈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산 안방에서 치러지는 스포츠 축제인 만큼 부산시는 빈틈없는 진행을, 선수단은 최고의 경기력을 시민들에게 보이겠다는 각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체전 주경기장을 환하게 밝히던 성화가 꺼지고….
한 줌 불씨가 부산으로 건네집니다.
2000년 이후 25년 만인 올해, 부산에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열립니다.
개최까지 남은 기간은 100일.
부산은 요트 종목을 중심으로 세팍타크로, 펜싱, 테니스, 배드민턴 등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부산은 최근 10년간 5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지난 대회 개최 도시 경남이 2위라는 '깜짝' 성적을 낸 만큼 그 기세를 이어받아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이완희/부산 선수단 대표/볼링 : "부산시민들의 기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노력해서 좋은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시는 기장군 테니스장과 연제구 클라이밍장 등 경기장 2곳을 새로 만들고, 기존 80여 곳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데 모두 800여억 원을 들였습니다.
행사 기간 체전 자원봉사자와 구군·교육청 '서포터즈' 등 2만 명이 부산을 찾은 선수단을 맞이하고 응원 열기를 북돋웁니다.
[신현기/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 : "3만 명의 선수들이 부산에 와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체육회에서는 행정적 시설적 모든 분야에서 제반적인 환경을 완벽히 준비하여…."]
KBS는 대회 기간 주요 행사를 중계하는 등 10월 한 달간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환희와 감동의 드라마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도합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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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만에 부산 전국체전, “최상위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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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9 19:24:01
- 수정2025-07-09 19:29:42

[앵커]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산 안방에서 치러지는 스포츠 축제인 만큼 부산시는 빈틈없는 진행을, 선수단은 최고의 경기력을 시민들에게 보이겠다는 각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체전 주경기장을 환하게 밝히던 성화가 꺼지고….
한 줌 불씨가 부산으로 건네집니다.
2000년 이후 25년 만인 올해, 부산에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열립니다.
개최까지 남은 기간은 100일.
부산은 요트 종목을 중심으로 세팍타크로, 펜싱, 테니스, 배드민턴 등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부산은 최근 10년간 5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지난 대회 개최 도시 경남이 2위라는 '깜짝' 성적을 낸 만큼 그 기세를 이어받아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이완희/부산 선수단 대표/볼링 : "부산시민들의 기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노력해서 좋은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시는 기장군 테니스장과 연제구 클라이밍장 등 경기장 2곳을 새로 만들고, 기존 80여 곳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데 모두 800여억 원을 들였습니다.
행사 기간 체전 자원봉사자와 구군·교육청 '서포터즈' 등 2만 명이 부산을 찾은 선수단을 맞이하고 응원 열기를 북돋웁니다.
[신현기/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 : "3만 명의 선수들이 부산에 와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체육회에서는 행정적 시설적 모든 분야에서 제반적인 환경을 완벽히 준비하여…."]
KBS는 대회 기간 주요 행사를 중계하는 등 10월 한 달간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환희와 감동의 드라마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도합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영상편집:이동훈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산 안방에서 치러지는 스포츠 축제인 만큼 부산시는 빈틈없는 진행을, 선수단은 최고의 경기력을 시민들에게 보이겠다는 각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체전 주경기장을 환하게 밝히던 성화가 꺼지고….
한 줌 불씨가 부산으로 건네집니다.
2000년 이후 25년 만인 올해, 부산에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열립니다.
개최까지 남은 기간은 100일.
부산은 요트 종목을 중심으로 세팍타크로, 펜싱, 테니스, 배드민턴 등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부산은 최근 10년간 5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지난 대회 개최 도시 경남이 2위라는 '깜짝' 성적을 낸 만큼 그 기세를 이어받아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이완희/부산 선수단 대표/볼링 : "부산시민들의 기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노력해서 좋은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시는 기장군 테니스장과 연제구 클라이밍장 등 경기장 2곳을 새로 만들고, 기존 80여 곳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데 모두 800여억 원을 들였습니다.
행사 기간 체전 자원봉사자와 구군·교육청 '서포터즈' 등 2만 명이 부산을 찾은 선수단을 맞이하고 응원 열기를 북돋웁니다.
[신현기/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 : "3만 명의 선수들이 부산에 와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체육회에서는 행정적 시설적 모든 분야에서 제반적인 환경을 완벽히 준비하여…."]
KBS는 대회 기간 주요 행사를 중계하는 등 10월 한 달간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환희와 감동의 드라마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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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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