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역대급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충남도 대책은?

[앵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에서는 오늘까지 온열질환으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모두 논과 밭에서 작업하던 고령자라는 점에서 더 우려가 큰데요.

이와 관련해 충남도 이재흥 자연재난팀장, 전화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충남 부여에서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던 70대 여성이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올해만 벌써 두 번째인데, 현재까지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온열질환자뿐만 아니라 축산 피해도 만만치 않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피해들이 보고되고 있습니까?

[앵커]

예년보다 이른 폭염 상황에 우리가 대처를 잘 해나가야 할 텐데요.

충남도는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앵커]

아직 7월 초순입니다.

여름이 한참 남은 만큼 지금보다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을 텐데,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까?

[앵커]

또, 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신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