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찾아가는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하동서 열려 외

입력 2025.07.09 (19:42) 수정 2025.07.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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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가 오늘(9일) 하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냉동 김밥을 수출하는 조은우 대표 등 하동에서 꿈을 이룬 지역 청년 4명이 참석 고등학생 4백여 명에게 꿈과 도전을 내용으로 강의했습니다.

도의회, 인사청문 대상 ‘9곳’ 확대…조례안 가결

경남도의회는 오늘(9일) 본회의에서 인사청문 대상 기관을 경남개발공사와 경남연구원 등 8곳에서 경남 인재평생교육진흥원도 포함하는 '인사청문회 개정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까지 한 해 예산이 100억 원 미만이었지만, 올해부터 교육부 일부 사업을 전담하면서 예산이 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진상락 의원 “부전~마산 복선전철, 중리역 연장해야”

경상남도의회 진상락 의원은 오늘(9일)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조기 개통과 창원 중리역 정차를 촉구했습니다.

진 의원은 중리역 반경 2㎞ 안에 마산대 통학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수 있고,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에 13개 공공기관과 6천 가구가 유입되면 경제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창원세무서 신청사 준공…용호동으로 복귀

창원세무서 신청사 준공식이 오늘(9일) 창원시 용호동에서 열렸습니다.

2년 만에 공사가 끝난 창원세무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창원세무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신청사에서 정상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돌봄노동자 “고용불안·열악한 처우 개선촉구”

공공연대노조 경남본부 소속 돌봄 노동자들이 오늘(9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불안 해소와 처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노인 생활지원사와 아이돌보미 등인 이들은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교통비와 통신비까지 스스로 부담한다며,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달 말까지 매주 한 차례 이어갈 계획입니다.

진보당, 수수료 상한제 등 ‘배민 규제법 제정’ 돌입

진보당 경남도당이 오늘(9일)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 플랫폼의 독과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른바 '배민 규제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민 규제법'은 수수료 상한제 도입과 입점 업주들의 단체 협의권 보장, 판매 촉진 비용 부담 전가 방지 등이 주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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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찾아가는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하동서 열려 외
    • 입력 2025-07-09 19:42:01
    • 수정2025-07-09 20:07:33
    뉴스7(창원)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가 오늘(9일) 하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냉동 김밥을 수출하는 조은우 대표 등 하동에서 꿈을 이룬 지역 청년 4명이 참석 고등학생 4백여 명에게 꿈과 도전을 내용으로 강의했습니다.

도의회, 인사청문 대상 ‘9곳’ 확대…조례안 가결

경남도의회는 오늘(9일) 본회의에서 인사청문 대상 기관을 경남개발공사와 경남연구원 등 8곳에서 경남 인재평생교육진흥원도 포함하는 '인사청문회 개정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까지 한 해 예산이 100억 원 미만이었지만, 올해부터 교육부 일부 사업을 전담하면서 예산이 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진상락 의원 “부전~마산 복선전철, 중리역 연장해야”

경상남도의회 진상락 의원은 오늘(9일)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조기 개통과 창원 중리역 정차를 촉구했습니다.

진 의원은 중리역 반경 2㎞ 안에 마산대 통학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수 있고,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에 13개 공공기관과 6천 가구가 유입되면 경제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창원세무서 신청사 준공…용호동으로 복귀

창원세무서 신청사 준공식이 오늘(9일) 창원시 용호동에서 열렸습니다.

2년 만에 공사가 끝난 창원세무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창원세무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신청사에서 정상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돌봄노동자 “고용불안·열악한 처우 개선촉구”

공공연대노조 경남본부 소속 돌봄 노동자들이 오늘(9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불안 해소와 처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노인 생활지원사와 아이돌보미 등인 이들은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교통비와 통신비까지 스스로 부담한다며,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달 말까지 매주 한 차례 이어갈 계획입니다.

진보당, 수수료 상한제 등 ‘배민 규제법 제정’ 돌입

진보당 경남도당이 오늘(9일)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 플랫폼의 독과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른바 '배민 규제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민 규제법'은 수수료 상한제 도입과 입점 업주들의 단체 협의권 보장, 판매 촉진 비용 부담 전가 방지 등이 주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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