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코요태 신지, 라디오서 ‘예비신랑 논란’ 심경 밝혀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그룹 코요태의 '신지'씨가 방송에서 예비 신랑 '문원'씨를 둘러싼 논란과 그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일련의 일들을 겪으면서 그래도 제가 27년 동안 정말 많은 분께 사랑을 받고 있었구나. 오히려 죄송스런 마음이었어요. 너무 많은 분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서."]

어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코요태 멤버 신지 씨와 빽가 씨가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신지 씨는 예비 신랑 문원 씨와의 결혼에 많은 관심이 쏠린 것에 대해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앞으로 더 책임감 있게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나온 빽가 씨도 옆에서 지켜보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신지 씨 커플을 향한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신지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요태 멤버들에게 예비 신랑 문원 씨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고 그러자 온라인상에선 문원 씨의 사생활 의혹이 잇따랐는데요.

이에 신지 씨와 소속사는 지난 8일, 확인 결과 제기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