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석곡 낮 최고기온 37.1도…주말 소나기

입력 2025.07.11 (21:39) 수정 2025.07.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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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2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곡성 석곡의 낮 최고기온이 37.1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 북서부를 중심으로 5~10mm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폭염이 길어지면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가뭄 대응 대비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가 관리하는 전남지역 저수지 천 51곳의 저수율은 57.0%로, 나주, 장성, 담양, 광주 등 4대호는 이보다 낮은 56.7%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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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 석곡 낮 최고기온 37.1도…주말 소나기
    • 입력 2025-07-11 21:39:50
    • 수정2025-07-11 21:43:20
    뉴스9(광주)
광주전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2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곡성 석곡의 낮 최고기온이 37.1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 북서부를 중심으로 5~10mm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폭염이 길어지면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가뭄 대응 대비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가 관리하는 전남지역 저수지 천 51곳의 저수율은 57.0%로, 나주, 장성, 담양, 광주 등 4대호는 이보다 낮은 56.7%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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