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월드컵 11차 대회 리드에서 시즌 두 번째 금메달

입력 2025.07.14 (21:57) 수정 2025.07.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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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이죠.

서채현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월드컵 11차 대회 리드 종목에서 올 시즌 두 번째이면서 통산 6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머릿속으로 차분하게 15미터 암벽의 길을 그려본 뒤 서채현이 금빛 등반을 시작합니다.

더 높은 곳을 향해 한 손 한 손 뻗어나가는데 벅차 보이는 구간도 점프로 착!! 성공해 냈습니다.

안정적인 자세로 오르고 또 올라 화면 왼쪽 아래 적힌 경쟁자들의 점수를 넘어서자, 관중도 환호하네요.

완등까진 두 개의 홀드를 남겨두고 암벽에서 손을 뗐지만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려 1위를 직감한 서채현.

지난 4월 월드컵 2차 대회 리드 1위에 이어 이번에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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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7-14 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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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이죠.

서채현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월드컵 11차 대회 리드 종목에서 올 시즌 두 번째이면서 통산 6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머릿속으로 차분하게 15미터 암벽의 길을 그려본 뒤 서채현이 금빛 등반을 시작합니다.

더 높은 곳을 향해 한 손 한 손 뻗어나가는데 벅차 보이는 구간도 점프로 착!! 성공해 냈습니다.

안정적인 자세로 오르고 또 올라 화면 왼쪽 아래 적힌 경쟁자들의 점수를 넘어서자, 관중도 환호하네요.

완등까진 두 개의 홀드를 남겨두고 암벽에서 손을 뗐지만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려 1위를 직감한 서채현.

지난 4월 월드컵 2차 대회 리드 1위에 이어 이번에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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