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과로사 대책 이행 점검단’ 발족

입력 2025.07.15 (21:51) 수정 2025.07.15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와 택배노조 제주지부, 진보당 제주도당은 오늘(15일)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과로사 대책 이행 점검단'을 발족하고 제주지역 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쿠팡은 장시간 노동과 고강도 업무로 인한 과로사를 막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실은 변하지 않았다"며, "택배 노동자들은 여전히 하루 2~3회의 다 회전 배송, 배송 마감 시간 압박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다음 달까지 제주지역 쿠팡 캠프를 중심으로 현장 기사들과의 직접 대면 조사를 통해 이행 사항들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쿠팡 과로사 대책 이행 점검단’ 발족
    • 입력 2025-07-15 21:51:03
    • 수정2025-07-15 22:00:54
    뉴스9(제주)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와 택배노조 제주지부, 진보당 제주도당은 오늘(15일)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과로사 대책 이행 점검단'을 발족하고 제주지역 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쿠팡은 장시간 노동과 고강도 업무로 인한 과로사를 막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실은 변하지 않았다"며, "택배 노동자들은 여전히 하루 2~3회의 다 회전 배송, 배송 마감 시간 압박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다음 달까지 제주지역 쿠팡 캠프를 중심으로 현장 기사들과의 직접 대면 조사를 통해 이행 사항들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