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지방선거 외부 인사 영입 본격화
입력 2006.01.27 (22:0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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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이 벌이고 있는 외부인사 영입 경쟁에서 한나라당이 한발 앞서고 있습니다.
현명관 前 전경련 부회장은 한나라당에 입당했습니다.
정은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이 지방 선거에 대비한 외부 인사 영입 첫 선을 보였습니다.
제주 호남 지역 시도 지사 예비 후보들로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과 문용주 전 전북 교육감, 박재순 전 전남도 기획관리실장 등 3명이 입당했습니다.
<인터뷰>김형오(한나라당 외부인재영입위원장) :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한반도 서남부 일대에서 놀라운 변화와 전진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
한나라당은 내친김에 당내 경선 주자들 반발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장,경기 지사 후보 외부 인사 영입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열린우리당은 당 지지율 저하 등으로 외부 인사 영입이 상대적으로 부진합니다.
강금실 전 장관을 비롯한 재계, 관계 인사 등을 두루 접촉했지만 아직 가시적 성과는 없는 편입니다.
그런만큼 다음달 18일 당의장 경선뒤 체제 정비를 거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민병두(열린우리당 인재발굴기획단 간사) : "열린우리당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지지율이 올라가면 상당한 성과가 있고 일정한 정도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
민주당과 국민중심당도 외부 인사 확보에 당의 사활을 거는 등 5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영입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은창입니다.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이 벌이고 있는 외부인사 영입 경쟁에서 한나라당이 한발 앞서고 있습니다.
현명관 前 전경련 부회장은 한나라당에 입당했습니다.
정은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이 지방 선거에 대비한 외부 인사 영입 첫 선을 보였습니다.
제주 호남 지역 시도 지사 예비 후보들로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과 문용주 전 전북 교육감, 박재순 전 전남도 기획관리실장 등 3명이 입당했습니다.
<인터뷰>김형오(한나라당 외부인재영입위원장) :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한반도 서남부 일대에서 놀라운 변화와 전진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
한나라당은 내친김에 당내 경선 주자들 반발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장,경기 지사 후보 외부 인사 영입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열린우리당은 당 지지율 저하 등으로 외부 인사 영입이 상대적으로 부진합니다.
강금실 전 장관을 비롯한 재계, 관계 인사 등을 두루 접촉했지만 아직 가시적 성과는 없는 편입니다.
그런만큼 다음달 18일 당의장 경선뒤 체제 정비를 거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민병두(열린우리당 인재발굴기획단 간사) : "열린우리당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지지율이 올라가면 상당한 성과가 있고 일정한 정도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
민주당과 국민중심당도 외부 인사 확보에 당의 사활을 거는 등 5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영입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은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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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野, 지방선거 외부 인사 영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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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1-27 21:34:2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이 벌이고 있는 외부인사 영입 경쟁에서 한나라당이 한발 앞서고 있습니다.
현명관 前 전경련 부회장은 한나라당에 입당했습니다.
정은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이 지방 선거에 대비한 외부 인사 영입 첫 선을 보였습니다.
제주 호남 지역 시도 지사 예비 후보들로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과 문용주 전 전북 교육감, 박재순 전 전남도 기획관리실장 등 3명이 입당했습니다.
<인터뷰>김형오(한나라당 외부인재영입위원장) :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한반도 서남부 일대에서 놀라운 변화와 전진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
한나라당은 내친김에 당내 경선 주자들 반발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장,경기 지사 후보 외부 인사 영입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열린우리당은 당 지지율 저하 등으로 외부 인사 영입이 상대적으로 부진합니다.
강금실 전 장관을 비롯한 재계, 관계 인사 등을 두루 접촉했지만 아직 가시적 성과는 없는 편입니다.
그런만큼 다음달 18일 당의장 경선뒤 체제 정비를 거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민병두(열린우리당 인재발굴기획단 간사) : "열린우리당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지지율이 올라가면 상당한 성과가 있고 일정한 정도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
민주당과 국민중심당도 외부 인사 확보에 당의 사활을 거는 등 5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영입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은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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