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한빛원전 저장 시설·수명 연장 반대”

입력 2025.07.23 (19:30) 수정 2025.07.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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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가 한빛원전 건식 저장시설 추진 중단과 1, 2호기 수명연장 반대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군의회는 한빛원전에서 사고가 잇따르지만,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수명 연장을 강행하고 있다며, 군민 생명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원전 부지 안에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 설치를 추진하면서 의견 수렴 범위를 반경 5킬로미터 안으로 하겠다고 발표해 부안 군민을 배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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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의회 “한빛원전 저장 시설·수명 연장 반대”
    • 입력 2025-07-23 19:30:24
    • 수정2025-07-23 20:05:34
    뉴스7(전주)
부안군의회가 한빛원전 건식 저장시설 추진 중단과 1, 2호기 수명연장 반대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군의회는 한빛원전에서 사고가 잇따르지만,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수명 연장을 강행하고 있다며, 군민 생명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원전 부지 안에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 설치를 추진하면서 의견 수렴 범위를 반경 5킬로미터 안으로 하겠다고 발표해 부안 군민을 배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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