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잉글랜드, 대역전극으로 여자 유로 2연패 정조준

입력 2025.07.23 (21:55) 수정 2025.07.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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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유로 4강전에선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대역전극을 펼치며 이탈리아를 꺾고 대회 2연패를 향해 질주했습니다.

전반 32분 이탈리아의 보난세아가 선제골로 먼저 기선을 제압합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까지 이 1대 0 상황은 계속됐는데요.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잉글랜드의 19살 신예 아제망이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습니다.

연장 후반전까지도 팽팽했던 흐름은 잉글랜드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로 깨졌는데요.

클로에 켈리의 첫 슈팅은 막혔지만, 곧바로 흐른 공을 밀어 넣으며 잉글랜드에 결승 진출이란 선물을 안겨줍니다.

2022년 대회 우승국인 잉글랜드, 대회 2연패를 향해 한 발 더 다가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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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23 21:55:25
    • 수정2025-07-23 2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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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유로 4강전에선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대역전극을 펼치며 이탈리아를 꺾고 대회 2연패를 향해 질주했습니다.

전반 32분 이탈리아의 보난세아가 선제골로 먼저 기선을 제압합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까지 이 1대 0 상황은 계속됐는데요.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잉글랜드의 19살 신예 아제망이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습니다.

연장 후반전까지도 팽팽했던 흐름은 잉글랜드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로 깨졌는데요.

클로에 켈리의 첫 슈팅은 막혔지만, 곧바로 흐른 공을 밀어 넣으며 잉글랜드에 결승 진출이란 선물을 안겨줍니다.

2022년 대회 우승국인 잉글랜드, 대회 2연패를 향해 한 발 더 다가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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