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장관 임명…해수부 이전 속도 낸다
입력 2025.07.24 (07:38)
수정 2025.07.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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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임명되면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부산시와 해수부도 연내 해수부 이전을 위한 정책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첫 공식 일정은 내일 부산에서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 타운홀미팅이 될 전망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해양산업 육성 방안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전 장관은 이미 대선 과정부터 해수부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등 주요 현안의 청사진을 그려왔습니다.
특히 최근 노조와의 대화를 통해 정책 추진 동력도 확보했다는 평갑니다.
[전재수/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지난 14일 : "마중물로 삼아 해양수산 관련기관을 비롯하여 주요 해운 기업까지 유치하겠습니다."]
부산시도 해양수산부와 첫 정책협의회를 열고 해수부 부산 이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해수부는 오는 12월 직원 850명 모두, 함께 내려간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성범/해양수산부 차관 : "해양 수도권의 새로운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그런 중요한 미션(임무)을 띄고 부산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부산시도 앞으로 해수부와 논의를 통해 직원 정주 여건과 보육 시설, 교육 환경 등 구체적인 사안을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성희엽/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 "이전뿐 아니고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기반 조성, 연구개발, 교육, 해양 금융 이런 것까지 부산시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에 속도가 붙으면서 해양수도 부산 공약 실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임명되면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부산시와 해수부도 연내 해수부 이전을 위한 정책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첫 공식 일정은 내일 부산에서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 타운홀미팅이 될 전망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해양산업 육성 방안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전 장관은 이미 대선 과정부터 해수부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등 주요 현안의 청사진을 그려왔습니다.
특히 최근 노조와의 대화를 통해 정책 추진 동력도 확보했다는 평갑니다.
[전재수/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지난 14일 : "마중물로 삼아 해양수산 관련기관을 비롯하여 주요 해운 기업까지 유치하겠습니다."]
부산시도 해양수산부와 첫 정책협의회를 열고 해수부 부산 이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해수부는 오는 12월 직원 850명 모두, 함께 내려간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성범/해양수산부 차관 : "해양 수도권의 새로운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그런 중요한 미션(임무)을 띄고 부산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부산시도 앞으로 해수부와 논의를 통해 직원 정주 여건과 보육 시설, 교육 환경 등 구체적인 사안을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성희엽/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 "이전뿐 아니고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기반 조성, 연구개발, 교육, 해양 금융 이런 것까지 부산시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에 속도가 붙으면서 해양수도 부산 공약 실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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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수 장관 임명…해수부 이전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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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4 07:38:15
- 수정2025-07-24 08:00:46

[앵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임명되면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부산시와 해수부도 연내 해수부 이전을 위한 정책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첫 공식 일정은 내일 부산에서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 타운홀미팅이 될 전망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해양산업 육성 방안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전 장관은 이미 대선 과정부터 해수부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등 주요 현안의 청사진을 그려왔습니다.
특히 최근 노조와의 대화를 통해 정책 추진 동력도 확보했다는 평갑니다.
[전재수/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지난 14일 : "마중물로 삼아 해양수산 관련기관을 비롯하여 주요 해운 기업까지 유치하겠습니다."]
부산시도 해양수산부와 첫 정책협의회를 열고 해수부 부산 이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해수부는 오는 12월 직원 850명 모두, 함께 내려간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성범/해양수산부 차관 : "해양 수도권의 새로운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그런 중요한 미션(임무)을 띄고 부산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부산시도 앞으로 해수부와 논의를 통해 직원 정주 여건과 보육 시설, 교육 환경 등 구체적인 사안을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성희엽/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 "이전뿐 아니고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기반 조성, 연구개발, 교육, 해양 금융 이런 것까지 부산시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에 속도가 붙으면서 해양수도 부산 공약 실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임명되면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부산시와 해수부도 연내 해수부 이전을 위한 정책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첫 공식 일정은 내일 부산에서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 타운홀미팅이 될 전망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해양산업 육성 방안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전 장관은 이미 대선 과정부터 해수부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등 주요 현안의 청사진을 그려왔습니다.
특히 최근 노조와의 대화를 통해 정책 추진 동력도 확보했다는 평갑니다.
[전재수/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지난 14일 : "마중물로 삼아 해양수산 관련기관을 비롯하여 주요 해운 기업까지 유치하겠습니다."]
부산시도 해양수산부와 첫 정책협의회를 열고 해수부 부산 이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해수부는 오는 12월 직원 850명 모두, 함께 내려간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성범/해양수산부 차관 : "해양 수도권의 새로운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그런 중요한 미션(임무)을 띄고 부산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부산시도 앞으로 해수부와 논의를 통해 직원 정주 여건과 보육 시설, 교육 환경 등 구체적인 사안을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성희엽/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 "이전뿐 아니고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기반 조성, 연구개발, 교육, 해양 금융 이런 것까지 부산시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에 속도가 붙으면서 해양수도 부산 공약 실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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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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