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창 폐채석장 붕괴 우려 “안전 조치 시급”

입력 2025.07.24 (19:42) 수정 2025.07.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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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광 명소로 떠오른 대구 달성군 가창면 폐채석장의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남자연생태보존회의는 현장 조사 결과, 최대 90m 높이의 가파른 절벽에서 균열이 복합적으로 발달해 낙석 등의 가능성이 크고, 2015년 채석 중단 뒤 안전조치 없이 방치돼 붕괴 위험도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달성군은 소유주에게 폐채석장의 절벽을 깎고 호수를 흙으로 메우는 등의 원상복구를 촉구하는 한편 출입 통제 등 안전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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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가창 폐채석장 붕괴 우려 “안전 조치 시급”
    • 입력 2025-07-24 19:42:03
    • 수정2025-07-24 20:18:42
    뉴스7(대구)
최근 관광 명소로 떠오른 대구 달성군 가창면 폐채석장의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남자연생태보존회의는 현장 조사 결과, 최대 90m 높이의 가파른 절벽에서 균열이 복합적으로 발달해 낙석 등의 가능성이 크고, 2015년 채석 중단 뒤 안전조치 없이 방치돼 붕괴 위험도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달성군은 소유주에게 폐채석장의 절벽을 깎고 호수를 흙으로 메우는 등의 원상복구를 촉구하는 한편 출입 통제 등 안전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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